• 보스턴 테러 용의자
    수사당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2명 추적 중
    한 남성은 폭발이 발생한 결승선 주변 지역에 검정색 가방을 내려 놓는 장면이 확인됐다. 이 가방 안에 폭탄으로 사용된 압력밥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 흰색 야구 모자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었다. 또 다른 남성은 푸른 옷을 입고 그 범인 옆에 서 있다...
  • 교주 데이빗 코레쉬
    보스턴 테러 이어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다윗파의 보복인가
    다윗파 교주 데이빗 코레쉬(David Koresh) 보스턴 테러와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사건에 어떤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수사당국의 설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혹들 가운데 주목받는 것이 "다윗파의 보복설"이다. 집단은 기독교 이단 중 하나인 안식교에서 파생된 광신집단이다. 교주인 코레쉬는 무려 150여명 여성을 첩으로 데리고 있었으며 지구 종말을 예언하며 총기로 신도들을 무장시켰..
  • 루지애나주 바비 진달 주지사가 NBC의 호다 코트와의 인터뷰에서 창조론에 대해 논의했다.
    美 루지애나 주지사, 창조론·지적설계론 교육 찬성
    루지애나의 바비 진달(Bobby Jindal) 주지사가 최근 창조, 진화, 지적설계론을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가장 적합한 사실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최근 NBC 방송 진행자 호다 코트브(Hoda Kotb)가 공립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묻자 그는 "나는 우리의 어린이들이 최고의 과학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보스턴 테러 용의자 '인상착의'는? …FBI 수배 나서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가담한 2명의 남성 용의자를 공개했다. FBI는 이 남성들이 찍힌 동영상과 사진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한 남성은 검은 모자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으며 압력밥솥 폭탄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매고 있다...
  • 홀리크로스대성당
    오바마 대통령, 보스턴 테러 추모예배 참석…희생자들 위로
    오바마 대통령이 목요일 오전 보스톤 마라톤 폭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에 참석해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테러 행위"라는 말로 이번 사건을 언급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오후, 결승점 근처에서 연달아 터진 두 번의 폭발로 지금까지 3명이 목숨을 잃고 180명 이상이 부상당한 보스톤 마라톤 폭발사고 범인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 보스톤 마라톤 폭발
    '보스턴 테러' 같은 비극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고립'이 가장 위험
    보스톤 마라톤 테러 사건 다음날 아침 조이스 맥과이어 파바오(Joyce Maguire Pavao)는 서둘러 피해자를 찾고 지역 병원과 적십자에 전화했다. 아동 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심리학자인 파바오는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았다. 그는 "그것은 전쟁터에서의 경험과 같다. 관련된 사람들, 상처입은 이들, 다른 이들이 상처 입는 모습을 지켜 본 이들, 그 이후에 이들을 도..
  • 캐니 럭 목사
    케니 럭 목사, "그리스도에 속하는 것 넘어 그를 위해 행동해야"
    에브리맨미니스트리즈(Every Man Ministries)의 설립자 케니 럭(Kenny Luck)이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의 새들백 교회에서 열린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크리스천들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긍정적인 방법으로 문화에 영향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 美 대선 결과, ‘복음주의의 재앙’… 대안을 찾아라
    오바마 대통령, 보스턴 테러 희생자 위한 추모예배 참석한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목요일에 보스톤 마라톤 폭파의 희생자들을 위한 초교파 철야 기도에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보도에 의하면, 대통령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홀리 크로스 성당( Cathedral of the Holy Cross)에서 열리는 추모예배 참석을 위해 금요일 캔자스 대학에서의 회담을 비롯해 워싱턴 D.C 모임을 취소할 예정이다...
  • 화재를 당한 오코니스트릿감리교회 모습
    "건물은 무너질 수 있지만, 사역과 미션은 살아서 계속 될 것"
    교회 건물에 불이 붙은 것은 월요일 밤이었다. 불길은 교회를 휘감았고 화요일 새벽이 되서야 잡혔지만 남긴 것은 불에 탄 재와 그을린 벽돌 뿐이었다. 1871년 시작돼 에덴스 지역의 유서깊은 감리교회 가운데 하나인 오코니스트릿연합감리교회가 화재로 예배당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담임인 리사 케인 목사와 성도들은 화요일 저녁 불에 탄 교회 건너편에 모여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렸다. 케..
  • 보스톤 마라톤 폭발
    보스턴 테러 용의자 검거 보도는 '오보'…수사 당국 신중보도 요청
    17일(현지시간) CNN, 폭스뉴스 등이 "마라톤 테러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보도한 직후, 수사당국은 "신중한 보도와 사실 확인"을 언론사에 요청했다. 당국에 따르면, 두번째 폭발 지점 인근의 백화점 CC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를 발견하긴 했지만 아직 검거한 상황은 아니다...
  • 신원조회 총기규제안 미국 상원에서 결국 부결
    상원에 상정된 총기규제안 가운데 구매자의 신원 조회가 17일 결국 부결됐다. 공화당의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안건은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54대 46으로 부결되고야 말았다. 공화당의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안건은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54대..
  • 독극물 리신을 추출하는 피마자의 식물과 그 열매
    백악관·상원의원실 독극물 테러 남성 하루만에 검거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에게 독극물 테러를 가하려 했던 남성이 사건 하루만인 17일 수사당국에 의해 검거됐다. 이 남성은 리신(Ricin) 성분이 함유된 우편물을 백악관 등에 보낸 혐의를 갖고 있다. 수사당국은 4월 8일 발송된 이 편지를 역추적 해 미시시피 주 투펠로에 거주하고 있는 케네스 커티스(Kenneth Curtis)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잘못을 보고도..
  • 독극물 리신을 추출하는 피마자의 식물과 그 열매
    백악관·상원의원실 테러 독극물 '리신'은 어떤 물질?
    요즘 백악관과 상원의원실에게 전달되고 있는 테러 우편물에 사용된 독극물은 바로 리신(Ricin)이다. 과거 9.11 테러 이후 상원의원실에 배달된 탄저균의 경우는 과거부터 생화학전에 사용되는 살상용 무기로 잘 알려졌지만 리신은 상대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 미교협을 중심으로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이 이뤄져 2주 만에 1200명의 서명이 답지됐다.
    美 불법체류자 시민권 신청까지 성인 13년 청소년 5년
    불법이민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가능 소식에 벌써부터 이민자 사회가 환호하고 있다.이 법안에 따르면, 그동안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으면서 동시에 불법이민한 것에 대한 벌금 2천 달러와 각종 부과금을 지불하면 임시 신분을 부여 받으며 10년 뒤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독극물 리신
    보스턴 테러 이후 상원의원실서 백악관 겨냥 독극물 '리신' 발견
    보스톤 마라톤 테러 다음날 공화당 상원의원실에 맹독성 물질인 리신이 묻은 우편물이 배달된 데에 이어 또 다음날에는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배달된 편지에서도 리신이 발견됐다. 리신은 500 마이크로 그램만으로도 성인 한 명을 사망케 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피마자라는 물질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대량 살상 무기로 오용될 수 있는 우려가 늘 있어 왔다. 해독제는 없다...
  • 위스콘신의 캐롤대학교
    위스콘신 캐롤대학교에서 '총기범 출현' 소동
    위스콘신의 캐롤대학교(Carroll University)에서 공기총을 들고 다니던 남성이 그 총기를 경찰에 압수당하고 체포됐다. 캐롤대학교는 화요일 오전 캠퍼스에 총기소지자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의 모든 수업이 중단되고 인근 공립학교까지 모두 문을 걸어 잠궜다...
  • 미 상원이 초당적 합의 끝에 이민법 개혁안을 내놓았지만 선결과제로 국경강화 문제가 꼽힌다.
    상원 이민법 개혁안 공개, 불법이민자 시민권까지 13년
    일단 불법이민자들은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10년간 얻는다. 체류 그 자체만 따지면 영주권자와 비슷하다 볼 수 있지만 각종 복지나 헬스케어 혜택을 누리진 못한다. 10년이 지나면 비로서 영주권을 소지할 수 있게 되며 이때부터 사실상 합법 신분이 된다. 그리고 또 3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즉, 현재의 불법이민자가 시민이 되는 데에는 최소 13년이 걸린다...
  • 말괄량이 삐삐와 그 역을 맡았던 타미 에린
    "말괄량이 삐삐 진짜였네... 남친 무차별 폭행하다 체포
    1988년 영화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여배우 타미 에린(38)이 체포됐다.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에린이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월넛크릭 자택에서 룸메이트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에린의 이웃은 이날 그녀가 남성 룸메이트와 크게 다투는 소리가 들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또 피해 남성이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