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모니 설립자, 동성결혼 논쟁은 '회사에 피해'
    35년간 부부를 상담한 임상심리학자이자 신학자인 그는 2000년도에 그의 사위 그렉 포가치(Greg Forgatch)와 함께 이하모니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에 주로 크리스천 고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제임스 돕슨이 설립한 복음주의 단체인 포커스온더패밀리(the Focus on the Family)와의 관계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세속적 사이트가 됐다...
  • 美 플로리다주에서 목격된 운석
    러시아 운석이어 플로리다 상공에도 의문의 불덩이 출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17일 밤(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도 의문의 '불덩이'가 목격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불덩이는 잭슨빌에서 키웨스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포착됐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쳤다고 말했다...
  • 美 펜실베니아 낙태 감소, '대체 프로그램' 덕분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한 여성들에게 낙태보다 출산을 선택하도록 권하는 대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7년 간 펜실베니아 주민의 낙태 비율이 7퍼센트 감소했다. 펜실베니아 주의회로부터 기금을 받아 임신과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비영리 자선단체 리얼얼터너티브즈(Real Alternatives)는 이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 시도라고 묘사했다. ..
  • "짜증스런 친구 죽이려고" 美 초등생 총기들고 등교
    워싱턴 주 콜빌 시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둘이 학우를 살해하기 위해 모의하다 적발돼 체포됐다. 포트콜빌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남학생 두 명은 책가방 안에 훔친 반자동 권총과 총알, 칼을 소지하고 등교했다. 목적은 한 여자 학우를 살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학교 관계자는 공개할 수 없는 어떤 경로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아냈고 곧 학생들의 가방을 검사해 이를 적발해 냈다. 각각 10살과 1..
  • 뉴욕시민들, 낙태에 대한 '합리적 제한' 지지
    쿠오모(Cuomo)뉴욕 주지사가 낙태와 출산건강법(Reproductive Health Act) 아래 제안한 낙태 확대 안에 대해 뉴요커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가 14일에 발표됐다. 키아로스쿠로 재단(the Chiaroscuro Foundation)이 행한 이 설문조사에서, 80퍼센트가 수정부터 임신 9개월에 이르기까지 제한없는 낙태에 반대하며, 75퍼센트가 의사가 아닌 사람이 낙태를 실시할 수..
  • 미 갤럽 설문조사,가장 종교적인 주
    가장 종교적인 주는 미시시피… 美 10명중 3명 종교 없어
    이번 주 발표된 갤럽의 설문조사에서, 미시시피가 가장 종교적인 주로, 오바마 대통령의 고향인 하와이는 가장 덜 종교적인 주로 나타났다. 미시시피 거주자의 58퍼센트가 스스로를 매우 종교적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매우 종교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19퍼센트에 불과한 버몬트보다 40퍼센트나 높은 수치다. 또한 자신을 매우 종교적이라고 밝힌 미국 전국 평균인 40 퍼센트보다 18퍼센트 높은 수치다...
  • 트랜스포메이션교회의 더윈 그레이 담임목사
    "아버지 없는 세대를 지도하라" 美 리더들 모인다
    오는 18일, 달라스에서 열릴 게임체인저코치리더쉽 회담(the GameChanger Coaches Leadership Summit, 게임체인저: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나 사건 )이 "아버지 없는 세대"를 돕기 위해 열정적인 연설가들과 스포츠 지도자들을 초대했다...
  • 10만불 투자해 창업하면 美 영주권 신청 자격 부여
    10만 불을 투자해 창업할 경우, 미국 체류 자격과 영주권 신청 자격을 주는 스타트업3.0 법안이 다음주 상원에 상정된다. 소위 창업비자로 불리는 이 비자 소지자는 창업 후 1년 내에 풀타임 직원을 2명 이상 고용하고, 이후 3년 내에 5명 이상을 고용하면 체류 자격이 계속 유지되며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10만불은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를 유치받아도 된다. ..
  • '동성결혼법' 美 일리노이 주 상원 통과…종교단체 및 교회는 거부 가능
    일리노이 주 상원은 밸런타인데이에 동성애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그러나 결코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목요일 오후 주 상원은 34대 21이라는 비교적 큰 차이로 동성애 합법화를 가결했다. 하원의 투표를 거친 후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일리노이 주는 결혼을 남녀 간이 아닌 두 사람의 결합으로 법에 명시하게 된다. ..
  • 알 카포네 이후 최대 범죄 카르텔 출현
    J.R. 데이비스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구즈만은 알 카포네 이후 가장 조직화되고 잔인한 수법을 사용하는 범죄 카르텔"이라고 밝혔다. 지난 1930년 이후 시카고 범죄위원회가 알 카포네를 '공적 제 1호'로 선포한 이후 처음이다. 알 카포네와는 달리 구즈만은 시카고에 살지 않는다. 멕시코 서부지역에 은신하며 부하들에게 지령을 내린다. ..
  • 발렌타인 데이 맞이해 남편에게 생명 선물한 아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남편에게 '생명'을 선물한 아내의 정성에 온 미국이 감동하고 있다. 멀리사 디게소-존스는 '발렌타인 데이' 3일 전인 지난 10일 남편에게 신장을 선물했다. 신장 기능이 크게 저하돼 고통을 받고 있던 남편 제임스 존스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떼어준 것. ..
  • 美 보복살인 경찰 死… 어머니 "아들 행동 용납 안돼"
    남가주 일대에서 총기 활극을 벌인 전직 경찰 크리스토퍼 도너가 사망한 것으로 최종 감식됐다. 그는 자신이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그는 끝까지 저항하다 오두막에 은신했지만 결국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두막이 불에 탔고 경찰은 도너의 것으로 보이는 시신을 확보했다. ..
  • 美 보수단체 "왜 동성결혼식까지 세금으로 지원하나"
    미국 연방법인 결혼보호법(Defense of Marriage Act)을 위반한 국립대성당이 연방정부로부터 보조 기금을 받는 것에 대해 보수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미국 성공회에 소속된 국립대성당은 미국 역대 대통령이 취임예배를 드리는 곳이며 동시에 미국을 대표하는 예배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성공회가 동성결혼 주례 여부를 사제들의 재량에 맡기자 이 성당을 관할하는 마리안 부데 ..
  • 조슈아 두보아 목사
    백악관 신앙행정실 책임자 두보아 목사 사임
    미국 백악관 신앙정책실 책임자였던 조슈아 두보아(Joshua Dubois) 목사가 지난 주말 공식 사임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각) 워싱턴 D.C의 힐튼 워싱턴 인터내셔널 발룸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두보아 목사가 사임했음을 알리고 그에게 감사를 표시한 바 있다. ..
  • 한인 최초 미 육군 군목 대령 김윤환 목사
    한인 최초 美 육군 군목 대령 김윤환 목사…"미국 군대는 선교의 황금어장"
    미국 군대에서 채플린(군목)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군목은 군대 내에서 예배를 인도할 뿐 아니라 진급, 이임, 심지어 임무수행이나 모든 지휘관 회의에도 채플린의 기도는 빠지지 않는다. 또 채플린은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개별상담을 통한 병사들의 영적 관리자로 미군들의 정신 건강을 세우는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
  • 라이프웨이리서치의 회장 에드 스테처 박사 애플비 식당 메세지
    짠돌이 목사 팁 게이트… "모두에게 관대해야"
    무신론자들과 반기독교인들이 들고 일어나자 남침례회 소속 목사이면서 교단 산하 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의 회장인 에드 스테처 박사는 애플비 식당을 방문해 식사 후 적지 않은 팁을 내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 그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는 31,09 달러의 식사를 주문한 후 팁으로 9 달러를 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은 웨이터들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갖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글..
  • 릭 워렌 "동성애, 감정은 가질 수 있지만 행동엔 책임"
    릭 워렌, 조지타운대학에서 종교의 자유에 관해 논의할 예정
    새들백 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조지타운 대학의 버클리 종교, 평화, 세계정세 센터(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에서, 개인과 단체가 자신의 신앙을 공적으로 실천하는 것에 대해 도전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종교적 자유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 LGBT 단체, 오바마의 조찬기도회 참석 '비난'
    워싱턴 DC에 근거지를 둔 LGBT 운동단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3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전 세계 동성애자를 죽이는 일을 지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표현하며 비난했다. 로빈 멕기히와 킵 윌리엄스가 2010년에 설립한 비영리단체 겟이퀄(GetEQUAL)에 따르면, 3,500명이 참석한 2월 7일 행사는 "더 패밀리"로 알려져 있는 보수주의복음주의 단체인 펠로쉽파운데이..
  • 오바마 대통령 취임 선서
    오바마 대통령 조찬기도회에서 '겸손' 강조해
    오바마는 참석자들에게 "더 나은 대통령 뿐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성경을 본다고 말했다. 1953년에 시작된 조찬기도회에 대해, 대통령은 "그것(조찬기도회)은 국가로서, 민족으로서 우리에게 관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이 위대한 기도의 전통은 고요한 때든 위기의 때든, 우리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아닌, 형제와 자매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함께 하도록 해준다." ..
  • 멕시코 9세 소녀 출산… 상대는 17세 남자친구
    멕시코의 9세 소녀가 출산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과달라하라에 거주하는 이 소녀는 지난 주에 여자 아기를 출산했고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멕시코 경찰은 현재 아기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17세 소년을 찾고 있다. 소녀의 부모는 자신의 딸이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야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