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FIFA, '정몽준 과거 기부금' 조사...블룸버그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가 차기 FIFA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과거 기부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FIFA에 2010년 파키스탄 홍수 당시 기부금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스콧 피츠 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작가 피츠제럴드 미완성 장편 발견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인 미국 소설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1896~1940)의 미완성 장편소설 원고 일부가 발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존 스타인벡 등 유명 작가들의 미출간 원고를 발굴해온 잡지 편집자 앤드루 굴리는 지난 해 프린스턴대학 도서관의 한 상자에 보관돼 있던 피츠제럴드의 미완성 소설 원고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굴리는 발견된 ..
  •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한 탈북자의 호소 "북으로 가고 싶다" ...NYT 보도
    뉴욕 타임스가 한 탈북 여성이 다시 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면서 사연을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16일자 신문에서 지난 2011년 탈북한 김련희(45)씨가 자신이 남한에 온 것은 처음부터 실수였다며 북한에 돌려보내줄 것을 호소하는 사연을 보도했다. 타임스는 "1990년대 말 이후 한국에 온 탈북자 수는 2만8000명에 달하지만 적어도 한사람 김련희씨는 남편과 딸, 병든 부모가 ..
  • 화산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에 비상사태 선포
    에콰도르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코토팍시 화산에 소규모 분출이 잇따르는 등 화산 활동이 증가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또 화산으로 인한 산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 예방을 위해 화산 주변 마을들에 소개령을 내리고 수 백 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美 플로리다 주, 동성결혼식 거부하는 교회 보호하는 법안 상정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동성결혼식을 열기를 원치 않는 교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 중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에서는 최근 내년 의회 입법 기간 동안 논의될 수 있도록 교회를 비롯한 종교 기관들이 동성결혼식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두 법안(SB 110, HB 43)이 상정됐다...
  • 미국 쿠바 외교 정상화
    쿠바주재 미국대사관 14일 성조기 게양
    4년만에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미국의 성조기가 게양된다. 미국 정부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브루노 로드리게즈 쿠바 외무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 고위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조기 게양식과 대사관 재개설 행사를 갖고 쿠바와의 외교활동 재개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국은 1961년 1월3일 외교관계를 단절한 지 54년만..
  • 군사분계선 지키는 국군
    미 국무부 "북한 지뢰 매설은 정전협정 위반"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장병 2명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은 것과 관련해 "정전협정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회람한 논평을 통해 "유엔 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 인민군이 한국군의 순찰루트에 지뢰를 매설해놓음으로써 정전협정의 조항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 박근혜 대통령 경제인 오찬
    한국 재벌총수 죄지어도 감형·사면...WSJ 보도
    한국의 재벌총수 사면 관행에 대한 비판기사가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1일 "한국의 재벌총수는 횡령 등으로 기소되거나 형을 선고받아도 집행유예를 받거나 감형, 사면의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저널은 또 복역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년의 형기를 다 채울 것 같지 않다면서 한국 언론은 오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 회장과 다른 재벌 총수를 사면..
  • 트루먼 "일본에 원폭투하 승인후 후회"
    트루먼, 나가사키 원폭투하 후회했다...美외교문서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1945년 8월9일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를 승인한 직후 이를 후회하는 심경을 나타낸 서한이 공개됐다. 미국 국립문서관리기록청이 10일(현지시간) 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공개한 외교문서에 따르면, 트루먼 당시 대통령은 나가사키 원폭투하를 승인한 뒤 민주당 소속 리처드 러셀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개인적으로 일국의 지도자들이 가진 '외고집..
  • 휴스턴
    美 휴스턴 목회자들, 성 중립 화장실 시민투표 막은 시장 고소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에서 목회자들이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휴스턴지역목회자협회(Houston Area Pators Council) 소속 목회자들은 애니 파커 시장이 개인의 물리적 성(性)이 아닌 스스로 부여하는 성 정체성에 따라서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휴스턴동등권조례(Houston Equal rights Ordinance)에 대한 시민 투표 제안을 거부했으며,..
  • 국제이주자선교포럼
    한국인 3명중 한 명은 이민자에 '부정적'
    한국인 셋 중 한 명은 이주민 유입이 너무 많아 부담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6일(현지시간) 한국인 약 500명 등 24개국 1만7천533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셋 중 한 명 꼴인 33%가 국내에 이주민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었고 31%는 이주민 때문에 공공행정에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조사대상 24개국의 평균은 50%였다. 특히 한국인 6..
  • 오산
    미군,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지 8개국 193곳
    미군으로부터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의 수가 193곳으로 늘어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의 탄저균 배송문제 정보제공 웹사이트 '연구시설 검토'에 따르면 유타 주 더그웨이 군 연구소에서 직접 '비활성화되지 않은'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 즉 '1차 배송지'가 87개소로 나타났다. 이들 87개 연구시설로부터 살아있는 표본인 줄 모르고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은..
  • PCUSA
    보수 남미 장로교, 동성결혼 인정한 PCUSA와 교류 중단
    보수 남미 장로교 교단 두 곳이 동성결혼을 인정한 미국장로교(PCUSA)와 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브라질독립장로교회(IPCB)와 페루복음주의장로개혁교회(EPRCP)는 최근 PCUSA와의 협력 관계를 더는 유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 케빈 케이노즈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 주교, "나는 동성애자" 커밍아웃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ELCA) 소속 주교가 평생을 동성애자인 사실을 숨겨 왔다고 고백했다. ELCA 텍사스 북부와 루이지애나 북부 지역 교구를 이끌어 온 케빈 케이노즈(Kevin Kanouse) 주교는 최근 디트로이트 시에서 열린 청년 컨퍼런스에서 생애 처음으로 커밍아웃했다...
  • 남가주새소망교회
    '행복한 교회' 그 간절한 소원이 '웃음'으로 꽃피다
    그곳에 가면 쉼이 있다. 그곳에 가면 웃음이 있다. 그곳에 가면 밥이 너무 맛있다. 그곳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곳에 가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곳에 가면 돌아가기 싫어진다. 그곳에 가면 그냥 기쁘다. 그곳에 가면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에 맘껏 취할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그래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 진다. 그곳은 바로 캘리포니아 로즈미드에 있는 남가주새소망교회다...
  •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짐바브웨 세실
    [CD포토] 짐바브웨 '국민 사자' 세실 애도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명물 검은 갈기의 '국민 사자' 세실이 미국의 치과의사에게 참혹하게 도륙돼 세계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면에 세실이 1일(현지시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