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B 총회
    [포토뉴스] 세계 최대 기독언론 행사 개최
    국제기독언론협회(NRB)가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연례총회를 개최한다. NRB 총회는 기독교 언론 분야를 다루는 행사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알려져 있다. NRB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번 총회가 미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기독언론사들과 언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제공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PCUSA 총회
    PCUSA, 결국 '동성결혼 인정하나'…노회 투표 진행 중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할지 여부를 결정짓는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는 동성결혼을 받아들이는 쪽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PCUSA는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이라는 기존 정의를 수정하는 교단 헌법 개정안을 채택할 것인지를 두고 노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 케이트 브라운
    미국서 최초로 '양성애자' 주지사 나와
    미국에서 최초로 양성애자가 주지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5일 오리건 주에서 존 키츠하버 현 주지사가 비리 문제로 인해 13일 사임하게 된 데 따라 자신을 양성애자로 발혀 온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54) 주 총무처 장관이 주지사직을 승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자신을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최초의 주지사가 나오게 됐다...
  • 사마리아인의지갑
    [포토뉴스] 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될 선물 상자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끌고 있는 미국의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이 11일(현지시간) 지난 성탄절 실시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가 당초 계획한 기부 목표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3세계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선물 상자에 채워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작년 목..
  • 로버트 제프리스
    "동성애 포용은 '적그리스도 도래' 알리는 징후"
    미국의 유명 보수 복음주의 목회자가 동성결혼에 대한 포용과 인식 변화는 '적그리스도의 도래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징후'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댈러스에서 퍼스트뱁티스트처치에서 목회하고 있는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는 최근 한 기독교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하며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적그리스도의 도래가 가까워지고..
  • 케일라 뮬러
    사망한 IS '희생자' 뮬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미국인 여성 케일라 뮬러(26·Kayla Muller)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IS에 살해된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딸의 사망을 통보받은 케일라 뮬러의 부모 칼과 마샤 ..
  • IVF
    美 법원, "선교단체 이혼 이유로 사역자 해고 가능"
    미국 미시건 주 연방항소법원이 기독교 선교단체인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가 여성 사역자를 이혼을 이유로 해고한 데 대해서 단체의 기독교 설립 이념과 운영 원칙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 인도 대법원 샤리아법
    텍사스에 이슬람 율법 재판소 개소 논란
    미국 텍사스 어빙 시에 이슬람 율법 재판소인 샤리아 법정이 들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베스 밴 듀인 어빙 시장은 성명을 통해 샤리아 법정에서 내려진 판결이 시 안에서 법적인 효력을 갖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 갤럽
    미국 47개 주(州) '보수주의' 성향 인구 더 많아
    미국 50개 주 가운데 단 3개 주만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보수주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최신 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 버락 오바마
    'IS 희생자' 케일라 뮬러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 그분께 나 자신 맡겨"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됐던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26·Kayla Jean Mueller) 씨가 사망한 것으로 10일(현지시간) 공식 확인되자 미국 사회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뮬러 씨의 부모는 이날 딸의 사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뮬러 씨는 미국인으로서는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트로프, 피터 캐식 이후 4번째 희생자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오는 9월 美 의회에서 '사상 첫'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24일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자신의 초청을 수락한 교황에 감사를 전했다...
  •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오바마 'IS-십자군' 비유에 복음주의 지도자들 반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종교적 폭력을 비판하며 이슬람국가(IS)를 중세시대 십자군에 비유한 것이 논란을 낳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제6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하면서 현재 IS가 벌이고 있는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중세시대 십자군이 비기독교인들에게 가한 폭력에 빗댔다...
  •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오바마 대통령, 말과 행동 일치시켜 달라"
    미국 복음주의 교계 지도자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종교자유를 위한 노력을 약속한 데 대해서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종교자유 수호와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악행들에 대한 대처를 주된 주제로 연설했다...
  • 미국 국회의사당
    美하원, '대북제재 강화법' 발의…'해킹 제재' 포함
    미국 하원은 5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외신에 따르면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이 발의한 이 법안은 북한과 불법으로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개인 등으로 제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재에는 사이버 해킹에 대해서도 제재를 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 미국 동성결혼
    동성커플 주문 거부한 美 제과점에 '벌금' 15만 달러
    미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던 기독교인 부부가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식에 사용될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벌금 15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오레곤 주 그레샴에서 제과점을 운영해 온 애런과 멜리사 클라인 부부는 기독교적 신념에 기반해 2013년 로렐 보우먼과 그녀의 동성 약혼자가 결혼식에 쓸 케이크 제작을 의뢰했을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