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월드컵
    '디마리아 결승 골' 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 진출
    아르헨티나가 앙헬 디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의 한 방에 힘입어 스위스를 물리치고 힘겹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전에서 가까스로 이겼다...
  • 추신수
    추신수, 안타 생산 재개…4타수 1안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 오리올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횡성서 카페 여종업원 살해·유기한 형제 검거
    지난 달 10일 오전 강원 횡성군 공근면 인근 하천변에서 자루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A(43)씨와 친 형인 B(54)씨가 검거됐다. 강원 횡성 경찰서는 까페 여종업원을 목을 졸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A씨와 B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 고교 동창이 가출 청소년 성매매 알선
    고교 동창이 가출 청소년을 성매매 시키다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경찰청은 평소 알고 지내던 가출 청소년과 함께 생활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뒤 금품을 빼앗은 박모(20)씨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 서울시립교향악단, 4일 '이브 아벨의 프렌치 컬렉션: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 III' 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브 아벨의 프렌치 컬렉션: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 III'를 연다. 프랑스음악 해석의 권위자인 지휘자 이브 아벨(51)이 포디엄에 오른다. 아벨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극장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활용 방안' 세미나 3일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는 '도서관 분야 거대자료(빅 데이터) 활용 방안 세미나'가 3일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이원석 교수가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연세대 송민 교수가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분석의 활용가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혜선 실장이 '도서관 빅 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중장기 발전전..
  • 국내 완성車 상반기 판매 소폭 상승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며 450만735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상반기 436만3624대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1일 완성차들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가 249만6375대를 판매해 전년 239만910대보다 4.4% 증가했고, 기아차도 전년 144만5535대보다 7.0% 증가한 154만7040대를 팔았다. 쌍용차와 르노삼성도 올해 상반기 7만394..
  • 김형식
    경찰, 김형식 의원 '증거 인멸' 정황 포착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가담한 서울 강서구 60대 재력가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의원이 구치소 수감 도중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확인했다. 또 피해자 송모(67)씨와 본인 소유 S빌딩의 용도 변경 허가를 염두하고 건축사무소에 설계 의뢰했다는 주변인 진술도 추가 확보했다...
  • 미군 부대서 버린 전투식량 유통·판매
    미국·영국 등 해외 전투식량을 국내에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한 미군이 훈련 후 폐기 처분한 전투식량을 청계천 동묘시장 등 판매상에게 공급·유통한 이모(72)씨 등 9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 세월호 가족대책위, 강병규·김관진·심재철·이완영 비난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1일 국정조사 시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심재철 국조특위 위원장 등의 태도를 비판했다. 전날 직접 국회 국정조사장을 찾아 참관했던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전 '6·30 국정조사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강병규 장관을 겨냥, "사퇴의사를 밝힌 것만으로 본인의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까지도 본인이 안전행정부의 장임을 다시 한 번 인지..
  • '女소개 미끼' 모텔 유인 후 직장동료 강도로 돌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려 했다"며 직장 동료를 협박·감금·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여성 소개 명목으로 가출청소년 여성 2명과 함께 모텔로 유인해 강도행각을 벌인 정모(24)씨와 고향 선·후배 관계인 고모(26)씨와 지모(24)씨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 자고 있는 여성의 방 침입해 강제추행 30대 영장
    출소 2개월여 만에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집에서 혼자 자고 있는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제추행 등)로 A(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