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술마시고 팀장 폭행까직…강원랜드 '기강해이' 심각
    사장과 부사장이 장기 공석인 강원랜드에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강원 정선경찰서와 강원랜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께 고객서비스팀에 근무하는 A과장이 경영지원본부를 찾아가 인사부서 B팀장에게 폭행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독일의 소리 방송 "세월호 근본 문제 정부에 있어"
    독일의 국제방송 '도이체벨레(독일의 소리 Deutsche Welle)'가 세월호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내보냈다. 도이체벨레는 2일 '세월호 가족들: 근본적인 문제는 정부에게 있다'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희생자 가족 대변인인 권오현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내보내 가족들의 심정을 전했다.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도이체벨레는 '근본적인 잘못은 정부 시스템에 있다. 희생자들의 가족..
  • 독일
    '전술 한계' 프랑스, 8년 주기설도 안통해
    아트사커의 부활을 노렸던 프랑스의 발걸음은 8강에서 멈춰섰다. '조별리그 탈락-결승 진출'이라는 8년 주기설도 전차군단 앞에 무위에 그쳤다. 디디에 데샹(46) 감독이 이끈 프랑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0-1로 아쉽게 졌다...
  • 네이마르 부상 입힌 수니가 "정상적인 플레이…쾌유 빈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를 월드컵에서 아웃시킨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자신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수니가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혔다...
  • 네이마르
    네이마르 '척추 골절'...월드컵 아웃
    브라질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성'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척추 부위 골절로 사실상 2014브라질월드컵을 접게 됐다. 브라질대표팀의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5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척추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월드컵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세월호 참사 투신 경찰관 시신 9일 만에 발견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원업무를 하던 중 바다에 투신한 경찰관의 시신이 9일 만에 발견했다. 5일 전남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께 진도군 군내면 신기리 무조리선착장 앞 해상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김모(49) 경위의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어민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
  • 中 교통은행, 한국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4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교통은행을 지정했다.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은 중국 밖 역외에서 현지 은행에 위안화를 공급하거나 넘겨받으면서 기관 간 위안화 결제 대금의 청산·결제를 담당하는 중국 인민은행의 역외지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통은행의 청산은행 선정으로 한국 내 위안화 활용도가 높아진다...
  • 결제원, 위안화 허브구축 관련 MOU 체결
    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의 문을 열 위안화 역외허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중국은행과 체결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이날 중국은행 톈궈리 회장과 양국과 아시아의 증권시장 발전 및 상호협력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5조원 규모 재정증권, 기재부 이달중 발행
    기획재정부가 원활한 국가재정 집행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재정집행을 이달 중에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이 일시부족할 때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발행일은 7월 2·9·16·23일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재정증권은 통안증권 입찰기관(은행, 증권사 등 20개 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산업은행, 증권금융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거래된다...
  • 한화그룹 본사 빌딩서 화재..20분만에 진화
    4일 낮 12시경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피방송 등 원활한 초동대처로 건물 내 상주인원들의 전원 대피로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공소시효 D-3 '대구 황산테러사건', 반전 일어날까?
    15년의 공소시효 만료(7월 7일)를 3일 앞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사건' 이 검찰의 공소 제기 등 반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7개월간 황산테러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벌여온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기소중지'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