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다수 반대한 ‘14주 이내 낙태’… “생명권 존중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낙태죄’ 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8명의 진술인이 나서, 미리 국회에 제출한 진술서를 바탕으로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8명은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이흥락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이필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연취현 변호사, 김정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음선필 홍익대학교..
  • 홍정욱 전 의원
    ‘모태 신앙’ 홍정욱 “후회가 실패보다 훨씬 더 두려워”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는 홍정욱 전 국회의원이 7일 네 번째 에세이에서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마음으로 출마했었는지에 대해 전했다. 홍 전 의원은 “많은 이들은 내가 2008년 제18대 총선에 화려하게 영입된 줄 안다. 젊은 중앙 언론사 회장이었고 대중적 인지도도 높은 편이었던 내가 공천에 대한 약속도 없이 출마했을 거라고는 대부분 상상하지 못할 것..
  • 비대면 예배
    비대면 예배에… 한교연 “전체주의적 통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통제와 강압으로는 안 된다”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정부가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모든 교회들이 또 다시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하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했다...
  • 코로나 선별진료소
    신규 코로나 확진 594명… 수도권이 65%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하룻 동안 594명(국내 발생 566명, 해외유입 28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으로 385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5%에 해당하는 숫자다...
  • 사랑의교회 김홍국 장로
    ‘장로’ 김홍국 하림 회장, 조 바이든 취임식 초청받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측으로부터 내년 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초청받을 수 있었던 건, 하림그룹이 지난 2012년 델라웨어주에 있는 한 닭고기 가공 업체를 인수하면서 현지 정치인들과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참석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
  • 명성교회
    명성교회 수습 철회안, 결국 다시 임원회로
    지난 9월 예장 통합 제105회 정기총회에서 논란이 됐던 ‘104회기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철회 요청 건’(이하 명성교회 수습 철회안)이 총회 정치부를 거쳐 결국 임원회의 손에 맡겨졌다...
  • 지성호 의원 북한인권
    “대북전단 금지법, 보편 인권 훼손할 수 있어”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일명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에 대해 “조항의 문구에 따라 보편적 인권이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교총 차별금지법 한국교회 기도회
    “한교총-한기총-한교연, 모두 참여해 통합해야”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이하 협회)가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고조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대통합 요구를 적극 환영하며, 대대적인 지지를 표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한국교회의 위기는 분열의 시작과 맞닿아 있다...
  • 성탄절 예배
    수도권 2.5단계… 25일 성탄예배도 ‘비대면’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교회들은 현장 참여인원 20명 이내에서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모임과 식사도 금지된다. 적용 기간이 8일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여서, 그 중간에 단계가 완화되지 않는 한 사실상 기독교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성탄절(12월 25일)에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렵게 됐다. 그야말로 초유의 일이..
  • 코로나 선별진료소
    신규 코로나 확진자 615명… 수도권이 69%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하룻 동안 615명(국내 발생 580명, 해외유입 3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으로 422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9%에 해당하는 숫자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포스트 팬데믹, 초대교회 신앙 회복운동 해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7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언택트 시대, 이제는 함께 성장합시다!(행6:7)’라는 주제로 제16차 총회목회자 특별세미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포스트 팬데믹 처치의 참된 지도자’(마16:18~19)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