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 한기채 목사
    기성 총회장 “2.5단계서도 10% 이내 대면예배 드릴 수 있어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측이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현재 종교활동에 대한 당국 방역지침의 부당성을 호소한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도 비슷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 목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다...
  • 부산 세계로교회
    “부산 세계로교회에 ‘비대며 예배’ 강력 요청”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맞서 대면예배를 드려온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대해 다수 목회자들의 지지가 있는 한편,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산교회개혁연대는 지난 9일 ‘팬데믹 대응수칙 무시하는 교회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어떤 형태라도 막아내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1일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차별금지법안 저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정의당(장혜영 의원)이 2020년 9월 21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표)발의를 하고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정의당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해 온 차별금지법 제정에 좀처럼 속도를..
  • 사랑의교회
    “정부의 획일적 비대면 예배 조치, 불합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하면서 최근 ‘예배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력하여 사회를 향하여 교회의 공공성을 보여주자”며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역사회를 책임지며, 공동의 책임감으로 함께 지역사회의 영적인 ..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부산 세계로교회에 11일 폐쇄 명령 있을 듯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주일인 10일에도 대면예배를 드렸다. 이에 따라 관할청인 부산 강서구는 앞서 예고한 대로 이 교회에 ‘운영 중단’ 명령을 우선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오늘 (세계로교회에) 바로 운영 중단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며 “(교회 측이) 내일(11일) 새벽예배도 하신다고 말씀하셔서 새벽에 가서 확인하고 예배를 하고 계시면 내일 중으로 폐쇄 명령을..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태아는 사람인가’에 답하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 이하 연구소)가 “태아의 인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문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표명]에는 ‘인권(태아의 생명권)’이 없다”는 부제의 이 성명에서 연구소는 “국가인권위원회는, 낙태 비범죄화 입장을 견지하는 방향으로 개..
  • BTJ열방센터
    경찰, ‘감염 경로’ 지목된 BTJ열방센터 압수수색
    경찰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주요 경로로 지목된 경북 상주시의 BTJ열방센터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제출하지 않은 집회 참가자 명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이곳을 압수수색해 지난해 개최한 집회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상주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센터 측을 고발했다...
  • 부산 세계로교회
    부산 강서구청 “세계로교회 대면예배 계속 강행시 운영중단”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명령에 맞서 대면예배를 드려온 부산 세계로교회에 대해 관할청인 강서구청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강서구청은 “현재까지 세계로교회의 행정명령(비대면 예배) 위반에 대해 그 동안 부산강역시에서 6차례 고발하였고, 강서구에서는 1월 6일 수요예배 강행을 확인하여, 7일에 강서경찰서에 고발조치하였다”고 했다...
  • 수잔 숄티
    미 국무부 “北에 정보 유입 위한 캠페인 계속”
    미 국무부가 한국 여당이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비판을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세계정책으로서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보호를 옹호한다”며 “북한에 정보를 자유롭게 유입하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 기침 총회장 박문수 목사
    “왜 전국 교회 무조건 비대면 예배 드리라 하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가 교회에 대한 방역당국의 조치를 비판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기침은 총회장 박문수 목사 명의의 이 성명에서 “우리(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당국에 협조하여 철저히 방역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 방역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교회를 통제하고 탄압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 충남대
    “국립 충남대, 여성젠더학과 설립 즉각 취소하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교수연합’(동반교연)이 “국립대학 충남대학교는 여성젠더학과 설립을 즉각 취소하고 학생 모집을 중지하라!”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국립대학 충남대학교는 최근 일반대학원에 여성젠더학과를 설립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국민적 공감대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행 헌법의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