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교수
    동반교연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 철회하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교수연합’(동반교연)이 8일 “총신대학교 이사회와 총장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총신대 측이 이상원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지만 이에 대해 이 교수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이 인용되었고, 학교 측의 이의신청 역시 기각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학교 측의 징계가 부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 정인
    “정인이 죽음이 순전히 ‘입양’ 때문? 근거 없어”
    전국입양가족연대(수석대표 오창화, 이하 연대)가 최근 이른바 ‘정인이 사건’은 입양이 아닌 아동학대가 문제라고 강조하는 호소문을 7일 발표했다. 연대는 “작년 10월 13일 정인이의 죽음 이후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정책과와 아동학대대응과에서 이미 입양절차와 입양과정 그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 정세균 총리 한교총
    소강석 목사 “우리 요청, 총리께서 거절한 것 아냐”
    7일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와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대화 내용과 소감을 밝혔다. 소 목사는 ”먼저, 신정호 목사님께서 언론에 나온대로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0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무관하게 지방 교회는 무조건 2.5단계를 적..
  • 정세균 총리 한교총
    “비수도권 2단계인데 왜 종교는 전국 2.5단계?”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7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종교에 대한 정부 병역지침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정인
    정인이의 수목장을 떠나며 홍정길 목사가 남긴 한 마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 새로운교회 한홍 담임목사가 故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았다. 이 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는 7일 이들의 묘원 방문 소식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했다...
  • 세계복음연맹(WEA)
    WEA “기독교, 북한에서 끔찍히 탄압받아”
    전 세계 130개 나라 기독교 연합체인 세계복음연맹(The World Evangelical Alliance, 이하 WEA)이 4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질의 목록에서 북한의 기독교 박해 실태를 지적했다고 미국의.....
  • 공공주택지구
    남양주 왕숙 연합대책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 불참키로
    남양주왕숙지구연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오는 8일 오후 2시 사능교회 비전센터 3층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7일 “LH에서 남양주 왕숙지구 토지소유자 3천명 중 약 1.3%인 40명만 방청토록 제한하고 있으며, 그것도 선착순으로 참관토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극도로 반발하고 있다”면서 “40명만 방청이 예..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정인이 사건에 마음 옭죄는 고통”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정인이 사건으로 인하여 지난 이틀, 마음을 옭죄는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모든 것이 제 죄인 것 같은 숨이 막히는 고통과 아무리 숨으려 해도 숨을 수 없는 수치스러움을 느낀다”고 했다. 유 목사는 7일 ‘악한 본성도 바꾸는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쓴 예수동행일기에서 이 같이 밝혔다...
  • 교회
    “교회 폐쇄법” 현실화 하나… 부산 교회 ‘운영 중단’
    부산 서구청이 관내 한 교회에 7일 0시부터 10일 동안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교회는 이 기간 중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려선 안 된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 같은 행정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가 가능한 20명 이내의 필수 인원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이를 어겼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시가 7번이나 고발을 했다고..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연합기관 통합 위한 협의체 만들자”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교계 연합기관 통합 문제와 관련 “통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통합을 위한 작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6일 보도한 신년 대담에서 이 같이 밝히며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 각 연합기관이 임시총회를 열어 하나 됨을 위한 합법적 결정을 하면, 비로소 통합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 BTJ열방센터
    상주시, BTJ열방센터 방문자 등에 ‘코로나 검사 및 집합금지’ 명령
    경북 상주시가 BTJ열방센터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을 지난 3일 발령했다. 행정명령 대상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종사자, 거주자, 방문자 및 모임 참여자, BTJ열방센터 상주지부(인터콥 선교단체 상주 지부) 관계자다. 방문기간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