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태어난지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입양 전 이름) 양을 추모하기 위해 묘지를 찾은 이들을 보며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소감을 남겼다. 송 목사는 故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 안데르센공원묘원을 운영하고 있다...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의 아버지는 이재철 목사
JTBC <싱어게인>의 ‘30호 가수’로 화제가 된 이승윤 씨의 아버지가 이재철 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씨의 형은 ‘천재 이승국’으로 알려진 인기 유튜버 이승국 씨라고 한다. 과거 이재철 목사가 쓴 책에도 둘째인 ‘승국’과 셋째인 ‘승윤’의 이름이 등장한다.. “정인 양 양부모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 참담… 대신 사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정인 양 같은 학대사망사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 아동학대처벌법 강화하고 입양 후 정기적 양육상담 실시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기공협은 “지난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 양이 양모의 학대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정황을 방송했다. 우리 사회가 깊은 충격과 분노에 떨.. “中 막지 않았고 원칙 깬 정부… 정치방역 의심”
2021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이 바이러스는 전국을 두려움과 불안 속에 밀어넣고..... 한변, ‘北 선원 북송 사건 진정 각하’ 인권위 상대 소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가 지난 2019년 강제북송 논란이 일었던 2명의 북한 선원 북송 사건에 대한 진정을 최근 각하한 것과 관련, 이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지난 12일 인권위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웜비어 父 “대북전단 금지법, 독재자나 하는 짓”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 씨가 지난달 29일 공포된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독재자나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고 조선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손현보 목사 “교회 폐쇄 명령하면 가처분 제기”
한국교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한해 현장(대면)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었다. 최근에는 현장 참여인원 20명 이내에서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다. 정규예배 외에는 모임을 가져선 안 되고 교회 안에서 식사도 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세계로교회가 지금도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7대 방역수칙은 반드시.. 법세련, “대북전단 금지법이 인권 침해” 인권위에 진정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이하 법세련)가 대북전단 금지법이 인권을 침해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법세련은 “전단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은 명백히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기본권 제한에 있어 수단의 적합성이나 침해의 최소성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해 과잉금지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문고리를 잡고… 코로나가 바꾼 ‘비대면 심방’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2021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성도 세 가정을 비대면으로 방문했다. 이른바 ‘문고리 심방’이다. 교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심방이 어렵지만 위로가 필요한 성도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고리 심방을 가졌다”며 “성도의 가정 대문 문고리에 교회가 준비한 사랑의 패키지를 걸어놓고 성도들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비대면 ‘문고리 심방’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2021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성도 세 가정을 비대면으로 방문했다. 이른바 ‘문고리 심방’이다. 교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심방이 어렵지만 위로가 필요한 성도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고리 심방을 가졌다”며 “성도의 가정 대문 문고리에 교회가 준비한 사랑의 패키지를 걸어놓고 성도들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전했다... 광주청사교회 “진심으로 죄송… 감염자 지탄 멈추어 주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광주청사교회가 최근 낸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정을 상세히 해명했다. 교회는 먼저 “누구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겨워 하는 이 때에 광주청사교회가 사회적으로 혼란을 초래하고, 함께 하는 지역 사회에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대북전단법, 北 드레스덴化 할 것… 폐기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공포된 대북전단 금지법 폐기를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4일 발표한 ‘2021년 새해 한국사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대북전단 금지법은 북한을 드레스덴화(드레스덴은 독일 남동부 작센주의 주도로, 분단 시절 서독의 TV 전파가 잘 잡히지 않아 동독인들 사이에서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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