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천안의 노인요양시설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등 치료시설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노인요양시설로 사용하던 성결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내놓기로 결정한 것. 성결원은 성결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노인요양시설이다... “대북전단 금지법, 반인권적 과잉입법”
국민의힘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22일 ‘문재인 정권은 정녕 북한과 똑같아 지기를 바라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며,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규탄했다. 위원들은 ”대북전단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오늘(2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 법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라며.. “대북전단 금지법, 김여정 하명에 졸속 처리”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로 재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종 공포 시점까지 통일부를 앞세워 사태를 진정시켜 보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국내와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대북전단 살포.. “미 국무부, 北으로의 정보 유입 중요성 강조”
미국 국무부가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1일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대북전단 금지법이 미국의 대북 정보 유입 노력을 저하시키는 데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VOA의 질문에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증대하는 것은 미국의 우선순위 사안”이라고 대답했다... “문재인 정권, 코로나 이용해 신앙·예배의 자유 침해”
대한성도연합(공동대표 민계식·권영해·이동욱·강연재·이경훈, 이하 대성연)이 21일 ‘국제사회에 보내는 한국교회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성연은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은 한국교회의 예배와 신앙의 자유의 본질적인 부분을 침해하고 있다”며 “예배와 신앙의 자유는 헌법상의 기본권임에도 코로나를 이용한 신앙, 예배 본질에 대한 근본적 침해를 통한 교회와 일천만 신도들의 신앙,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 정주채 목사 “더 어려운 시절 견뎌내야 할 듯… 희망 가지길”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매체 ‘코람데오닷컴’에 22일 ‘다음 칸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새해에 희망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정 목사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코로나가 새해 안에 그칠 것 같지는 않다. 사회 정치적 분위기는 더 암울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 한해는 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실망과 분노와 고통 가운데 지내왔다”고 했다... 세기총-전북기총,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힘 모으기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본부장 김희선 장로, 이하 서명본부)가 지난 18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철규 목사, 이하 전북기총)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월 22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 869명…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하루 동안 869명(국내 발생 824명, 해외 유입 4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천 명 이상을 유지하던 확진자 숫자가 전날 926명(국내 발생 892명, 해외 유입 34명)에 이어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목협 “성탄 맞아 교회가 앞장서 헌혈에 동참하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2020년 크리스마스(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목협은 “유난스러운 한 해가 저무는 즈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랑과 평화의 인사를 드린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낮고 천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랑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 낮은 자리에서 겸손과 섬김으로 사셨다”며 “구세주 예수님 탄생의 기쁨이 우리 사회와 오늘날의 세계..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 흔히 말하는 ‘내로남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0년 사자성어, 我是他非(아시타비)… 관인엄기(寬人嚴己)로 국민들에게 실망 주지 말아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0년 전국의 900여 명의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이다.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흔히 말하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말하.. 한기총 “코로나 종식 위해 모두가 협력할 수 있기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가 2020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거룩한 성탄을 맞아 온 인류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한국교회와 성도들, 이웃과 국민들, 나아가 해외동포들과..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낙태법 개정 촉구 성명]
헌재 판결 이후 1년 8개월 동안 어떠한 국민적 논의도 없이 수수방관해 온 국회는 폐회 하루 전날 공청회를 열어 공청회 자체를 요식행위로 전락시켰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 진술을 듣고도 여당 법사위는 낙태법 상정 없이 폐회하였다. 이에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은 낙태죄 형법이 무효화되는 입법 공백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법사위 위원들의 직무유기로 수백만의 태아들이 생명권을 박탈당하는 끔찍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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