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적 의무를 다하는 낙태법 개정안 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취지의 ‘국민동의청원’이 국회 소관위원회 회부 요건인 동의수 10만 명을 충족했다. 지난 11월 30일 시작돼 지난 26일 마감된 이 청원의 청원인은 “14주 이내 조건 없는 낙태 허용은 전면 낙태 허용과 마찬가지”라며 “최소한 심장박동이 감지되는 태아의 생명은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사람들 모여 예배 본다고 신고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들이 지나친 ‘감시’와 ‘신고’라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고 있다. 방역당국이 각종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국민들이 서로를 감시하면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특히 교회에 대한 신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늘면서 ‘교파라치’(교회+파파라치)라는 말까지 생겼다... “북한 인권침해 가해자 처벌해야” 88.1%
북한의 인권침해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8.1%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주)엔케이소셜리서치(NKSR)는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방역 산타, 영상 새벽송… 코로나 속 이색 나눔 눈길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담임 김경임 목사)가 성탄을 하루 앞두고 있던 12월 24일,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방역 산타, 킥보드 산타, 자동차 산타, 영상 새벽송 등의 특색있는 콘셉트로 하루 12시간 동안 계속됐다... 최홍준 목사 “전광훈 목사 구속한 대가 반드시 지불할 것”
부산 호산나교회 원로인 최홍준 목사가 최근 유튜브 영상(너알아TV)을 통해 전광훈 목사에 대한 지지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그는 이전에도 전 목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바 있다. 최 목사는 “전광훈 목사는 제가 (목회) 현역에 있을 때부터 알았다. 그가 기독자유당을 한다고 할 때부터 알았다. 정말 귀한 분”이라며 “그래서 그가 집회 할 때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 격려했다. 그 분의 나라.. [12월 2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 808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하루 동안 808명(국내 발생 787명, 해외 유입 21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으로 수도권이 530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6%에 해당하는 숫자다... “낙태죄 공백 위기… 입법 외면은 명백한 위헌”
6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28일 “대통령과 국회는 태아 생명권 수호에 즉각 나서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4월 11일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정한 개정 시한이 2020년 12월 31일이다. 국회에는 이미 정부와 의원 발의.. 한교총 “새해 새 꿈 꾸자… 한국교회 부흥의 꿈”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아하 한교총)이 “포기하지 말고, 달려갑시다”라는 제목으로 2021년 신년사를 2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하고 아슬아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는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 광야 길처럼 우울하고.. 동안·만나·지구촌 교회 등 1차 헌혈 캠페인 진행
국내 15개의 교회가 연합한 ‘사귐과 섬김’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되고 있는 혈액 부족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는 교인 및 목회자 303명이 신청해 헌혈이 가능한 192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교역자들은 감염 방지를 위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헌혈에 참여하는 성도.. 교진추, 과학 교과서의 ‘동일 과정설’ 개정 청원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 이하 교진추)가 지난 24일 오랜 연대설 및 지질학적 진화론의 한 부분인 ‘동일 과정설’에 대한 개정 청원서를 교육부 등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차별금지법… 기독교 10대 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는 훗날 ‘2020년’을 대신하는 단어가 될지도 모르겠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전국 교회, 내년 1월 3일까지 ‘비대면 예배’
28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중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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