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폐쇄 처분을 받았다가 지난 19일 해제됐던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그후 첫 주일예배를 24일 드렸다. 손현보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교회가 폐쇄되는 등 최근 3주 간의 사건을..... 홀트아동복지회 “정인이에게 잘못 빌며, 국민께 사죄”
홀트아동복지회(이하 복지회)가 정인 양 사건과 관련,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소중한 어린 생명이 스러져갔지만 지키지 못했다”며 "닿을 수 없겠지만, 정인이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미안하다.’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빌어본다”고 했다... 김동호 목사 “목회자에게 ‘강요된 청빈’, 옳지 않아”
김동호 목사가 그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인 ‘날마다 기막힌 새벽’(날기새)의 22일 영상에서 ‘목회자의 청빈’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김 목사는 “2001년 높은뜻숭의교회를 처음 개척하고 교회 재정이나 모든 일을 교회 홈페이지에 공개한 적이 있었다”며 “(이후) 이름을 밝히지 않은.. “바이든, 북한인권특사 임명해야”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은 새로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시급히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하고, 북한과의 협상에 인권 문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7년기도운동본부, 5개국 참여한 ‘7년국제기도회’ 성료
7년기도운동본부(총괄본부장 오치용 목사)가 21일 오후 한국, 필리핀, 호주, 홍콩, 인도 등 5개국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7년국제기도회를 줌(ZOOM)을 통해 개최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극복과 각국의 기도요청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의 사회를 맡은 오치용 목사는 인사를 전한 뒤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된 인도의 수조이 로이(SUJOY ROY)목사를 소개한 후.. 석남백호태권도장 수련생들, 챌린지 후원금 모아 마스크 전달
태권 소년 소녀들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했다. 인천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석남백호태권도장 수련생들이 발차기 챌린지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지역의 군부대에 전달한 것. 태권도 발차기 챌린지는 태권도의 발차기 중 하나인 앞차기를 앉은 채로 해 정해져 있는 개수만큼 성공하면 1인 500원씩 후원금이 쌓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인터콥 범죄 집단처럼 몰아가는 것 자제돼야”
최근 인터콥선교회의 BTJ열방센터 문제와 관련,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공동대표 외 초교파 2000여 교회와 목회자 일동’ 명의의 호소문이 21일 나왔다. 이들은 “상주 BTJ열방센터(지난해 11월 27일 이후)에서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이 일로 인해 BTJ열방센터는 폐쇄되었고 단체 리더(최바울 선교사-편집자 주)는 공식 사과(1월 18일)를 했다”고 했다... 올해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 온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올해는 같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미래목회포럼은 22일 가지회견에서 “오는 2월 12일 설날을 앞두고 또 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정부와 방역당국에서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포천시, 교회 등 종교시설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한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등 구입을 위한 종교시설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는 관내 종교시설 400개 소.....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정이 있는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1일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정이 있는가? 억울하고 슬픈 눈물을 외면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억울한 국민이 있으면 이를 도와주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국민들이 권력자들에게 위임한 권한이자 책임.. 한교총 “작은 교회 조치 강화된 면 있어… 추후 협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난 18일부터 교회가 좌석 수에 비례(수도권 10%, 비수도권 20%)해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과 관련, “16일 조치 이후 작은 교회들의 경우 불만이 많다. 좌석 기준 200석 이하의 경우 이전 조치보다 강화된 면이 있다”고 했다... 미국 내 탈북민들 “바이든 대통령, 북한 인권에 관심을”
조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가운데 미국의소리(VOA)가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미국 내 탈북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VOA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220여 명의 탈북자가 난민 자격으로 들어와 살고 있다. 특히 한 탈북민은 “대북정책에 있어선 북한의 핵 문제 굉장히 중요하다.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핵 문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