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최바울 선교사가 “인터콥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최 선교사는 18일 인터콥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文 대통령 ‘입양’ 발언에… “입양아가 인형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입양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위 ‘정인이 사건’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입양의 경우에도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입양을 감당할 수 있는지 하는 그 상황들을 보다 좀 잘 조사하고 초기에는 여러 차례 입양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아이가 잘 적응을 하고 있는지, 또 입양 부모의 경우에도.. 부산도 좌석 수 10% 대면예배… 세계로교회 폐쇄는 유지
부산광역시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기로 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좌석 수의 10% 이내 인원에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에 대한 시설폐쇄 처분의 해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면예배 금지, 내면 신앙의 자유와 무관한가?
부산지방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박민수)가 지난 15일 세계로교회가 신청한 시설 폐쇄명령 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판결문에 적시한 내용이다. 그런데 법원의 이런 판단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정부의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집행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소송에서도 법원은 비슷한 견해를 내놨었다... “서해 피격 공무원 월북 여부, 남북 정부의 국제인권의무 이행과 무관”
지난해 9월 서해 북한 수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한국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공식 요청하는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혐의서한 전문이 유엔 웹사이트에 공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6일 보도했다... 미 의회 기구,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지적
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위원회가 중국 정부의 계속되는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지난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 위원회’(CECC)는 14일 발표한 ‘중국 내 인권과 법치’ 실태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계속 탈북 난민을 구금하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인이 사건 양부모, 목회자 자녀라는 데 충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하며 “가해 양부모의 양가 모두 목회자의 자녀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교회의 도덕성 교육 실패를 보여준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2000년대 들어와 한국교회가 몇 차례 잔혹한 흉악범죄의 구심점에 놓인 일이 있었는데, 이번 ‘정인이.. 수도권 10% ‘대면예배’의 역설
정부가 16일 다음주 방역지침을 발표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해 수도권은 좌석 수 10%, 비수도권은 20%의 인원이 정규예배 등에서 현장 참여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교계 현장을..... 소강석 목사 “예배 문 열렸으니 방역 잘 주켜주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중 한 명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예배의 문이 열리게 되었으니 교회에서 식사만큼은 금지해 주시고 방역을 잘 지켜 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이는 정부가 이날 다음주 방역지침을 발표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해 수도권은 좌석 수 10%, 비수도권은 20%의 인원이 정규예배 등에서 현장 참여를 할 수 있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 한.. “세계로교회, 가처분 기각에 즉시 항고할 것”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시설폐쇄 명령에 대한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이 기각한 것과 관련, 16일 “예배는 계속되어야 하고 계속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예자연은 이번 기각 판결에 대해 유감을 포하면서 “금번 판결에 대하여 세계로교회는 법원의 결정이 상식과 순리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즉시 항고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경북지역교회 예배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열려
‘대구·경북지역교회 예배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가 16일 오전 대구서문교회(담임 이상민 목사) 앞 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성태 장로(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부총회장)의 기도 후 임병재 목사(영광교회,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정식 장로(원일교회, 대한민국장로연합회 대구지회장).. 한교총 “어렵게 되찾은 대면예배,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8일부터 적용될 종교시설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정부에서는 1월 16일 중대본 발표를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면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하여 시설별 좌석기준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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