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잔 숄티
    미 국무부 “北에 정보 유입 위한 캠페인 계속”
    미 국무부가 한국 여당이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비판을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세계정책으로서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보호를 옹호한다”며 “북한에 정보를 자유롭게 유입하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 기침 총회장 박문수 목사
    “왜 전국 교회 무조건 비대면 예배 드리라 하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가 교회에 대한 방역당국의 조치를 비판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기침은 총회장 박문수 목사 명의의 이 성명에서 “우리(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당국에 협조하여 철저히 방역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 방역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교회를 통제하고 탄압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 충남대
    “국립 충남대, 여성젠더학과 설립 즉각 취소하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교수연합’(동반교연)이 “국립대학 충남대학교는 여성젠더학과 설립을 즉각 취소하고 학생 모집을 중지하라!”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국립대학 충남대학교는 최근 일반대학원에 여성젠더학과를 설립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국민적 공감대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행 헌법의 양성평등..
  • 이상원 교수
    동반교연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 철회하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교수연합’(동반교연)이 8일 “총신대학교 이사회와 총장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총신대 측이 이상원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지만 이에 대해 이 교수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이 인용되었고, 학교 측의 이의신청 역시 기각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학교 측의 징계가 부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 정인
    “정인이 죽음이 순전히 ‘입양’ 때문? 근거 없어”
    전국입양가족연대(수석대표 오창화, 이하 연대)가 최근 이른바 ‘정인이 사건’은 입양이 아닌 아동학대가 문제라고 강조하는 호소문을 7일 발표했다. 연대는 “작년 10월 13일 정인이의 죽음 이후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정책과와 아동학대대응과에서 이미 입양절차와 입양과정 그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 정세균 총리 한교총
    소강석 목사 “우리 요청, 총리께서 거절한 것 아냐”
    7일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와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대화 내용과 소감을 밝혔다. 소 목사는 ”먼저, 신정호 목사님께서 언론에 나온대로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0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무관하게 지방 교회는 무조건 2.5단계를 적..
  • 정세균 총리 한교총
    “비수도권 2단계인데 왜 종교는 전국 2.5단계?”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7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종교에 대한 정부 병역지침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정인
    정인이의 수목장을 떠나며 홍정길 목사가 남긴 한 마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 새로운교회 한홍 담임목사가 故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았다. 이 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는 7일 이들의 묘원 방문 소식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했다...
  • 세계복음연맹(WEA)
    WEA “기독교, 북한에서 끔찍히 탄압받아”
    전 세계 130개 나라 기독교 연합체인 세계복음연맹(The World Evangelical Alliance, 이하 WEA)이 4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질의 목록에서 북한의 기독교 박해 실태를 지적했다고 미국의.....
  • 공공주택지구
    남양주 왕숙 연합대책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 불참키로
    남양주왕숙지구연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오는 8일 오후 2시 사능교회 비전센터 3층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7일 “LH에서 남양주 왕숙지구 토지소유자 3천명 중 약 1.3%인 40명만 방청토록 제한하고 있으며, 그것도 선착순으로 참관토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극도로 반발하고 있다”면서 “40명만 방청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