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서해 북한 수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한국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공식 요청하는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혐의서한 전문이 유엔 웹사이트에 공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6일 보도했다... 미 의회 기구,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지적
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위원회가 중국 정부의 계속되는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지난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 위원회’(CECC)는 14일 발표한 ‘중국 내 인권과 법치’ 실태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계속 탈북 난민을 구금하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인이 사건 양부모, 목회자 자녀라는 데 충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하며 “가해 양부모의 양가 모두 목회자의 자녀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교회의 도덕성 교육 실패를 보여준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2000년대 들어와 한국교회가 몇 차례 잔혹한 흉악범죄의 구심점에 놓인 일이 있었는데, 이번 ‘정인이.. 수도권 10% ‘대면예배’의 역설
정부가 16일 다음주 방역지침을 발표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해 수도권은 좌석 수 10%, 비수도권은 20%의 인원이 정규예배 등에서 현장 참여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교계 현장을..... 소강석 목사 “예배 문 열렸으니 방역 잘 주켜주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중 한 명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예배의 문이 열리게 되었으니 교회에서 식사만큼은 금지해 주시고 방역을 잘 지켜 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이는 정부가 이날 다음주 방역지침을 발표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해 수도권은 좌석 수 10%, 비수도권은 20%의 인원이 정규예배 등에서 현장 참여를 할 수 있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 한.. “세계로교회, 가처분 기각에 즉시 항고할 것”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시설폐쇄 명령에 대한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이 기각한 것과 관련, 16일 “예배는 계속되어야 하고 계속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예자연은 이번 기각 판결에 대해 유감을 포하면서 “금번 판결에 대하여 세계로교회는 법원의 결정이 상식과 순리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즉시 항고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경북지역교회 예배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열려
‘대구·경북지역교회 예배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가 16일 오전 대구서문교회(담임 이상민 목사) 앞 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성태 장로(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부총회장)의 기도 후 임병재 목사(영광교회,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정식 장로(원일교회, 대한민국장로연합회 대구지회장).. 한교총 “어렵게 되찾은 대면예배,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8일부터 적용될 종교시설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정부에서는 1월 16일 중대본 발표를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면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하여 시설별 좌석기준 10%를.. “종교활동 보장해 줄 필요 있다 판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6일 회의를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수도권은 좌석 수 기준 10%(100석..... 교회, 수도권 10%·비수도권 20% 대면예배 가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6일 회의를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수도권은 좌석 수 기준 10%(100석 이하는 10명), 비수도권은 20%의 인원에서 현장 참여가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대성연, ‘예배 제한과 교회 폐쇄에 따른 성명’ 발표
대한성도연합(대성연)이 15일 ‘예배 제한과 교회 폐쇄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대성연은 “자유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정부로부터 자국민의 생명을 보호받고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통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고 있다”며 “기독교인에게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생명이다. 생명은 호흡”이라고 했다... “세계로교회 폐쇄 정지, 공공복리에 악영향 우려”
시설폐쇄 처분의 집행정지를 구하는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가처분에 대해 부산지방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박민수)는 “이 사건 운영중단 및 시설폐쇄 처분에 대하여 집행정지를 하는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이 분명하다”며 15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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