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진태(52·강원 춘천) 의원이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좌경화'와 '반기업 정서'라고 말했다. 특히 이른바 '좌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기 때문에, 기업을 옥죄면서 성장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과 함께 야권의 퍼주기식 복지정책 공약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첫 ‘솔로앨범' 발표 앞둔 공민지, 다시 하나님 만나 사랑과 용서 배워
지난해 인기 걸그룹 2NE1'을 전격 탈퇴한 후 다음달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둔 공민지(24). 하지만 그 탈퇴 배경에 대해 의문을 남겼던 그녀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공민지는 지난해 11월 8일 CBS기독교방송의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 시사회에서 배우 최강희와 가진 짧은 인터뷰를 통해 가족(아버지)의 신앙과 진심으로 만나게 된 하나님과 신학생이 된 배경, 그리고 꿈꾸는 비전에 대해 이야기.. 가수 송대관과 의리(?) 지킨 소강석 목사…유쾌한 감동 전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이 교회 집사인 가수 송대관과의 ‘의리’(?)를 지키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소강석 목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새에덴교회 송대관 집사님의 차남 결혼식이 있는 날”이라고 운을 뗀 뒤 “몇 년 전 송대관 집사님의 애처로운 모습이 떠른다. 그 당시 송대관 집사님은 궁지에 몰려있었다”고 말했다... 개신교계, 대선 후보자 정책 제안·검증 위한 '정책 포럼' 연다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실시되는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 개신교계가 후보자들의 주요정책을 검증해보는 「한국기독교 대선정책 1차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한국교회가 함께할 대선정책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다... [단독] '소녀시대' 수영, 아닌 '크리스천' 수영의 '재발견'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주연을 맞아 1년여 만에 안방을 찾는 배우 최강희(41)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강희가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영(28·최수영)을 직접 인터뷰한 글이 뒤늦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나 가수가 아닌 순수 기독교인으로서 수영의 신앙과 연예계 생활담을 .. "2050년 유럽 인구 '10명 중 1명' 무슬림"…이슬람교 '세계 1위' 종교돼
앞으로 40년도 안 돼 전세계에서 이슬람교가 가장 많은 신도수를 가진 종교가 될 것이며, 특히 유럽은 10명 중 1명이 무슬림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씽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는 '이슬람 심층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50년에는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제치고 신도수 1위 종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 황교안 권한대행 “대선 출마 안 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7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영상 콘텐츠 추가 공모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창수 목사)는 다음달 1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진행되는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앞두고 전국민과 성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부활절 영상 콘텐츠'를 추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민주 대선 후보, '국민 통합' 방안 두고 '충돌'
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인이 14일 지상파방송 4사와 YTN이 공동 주최한 '3차 합동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 통합 방안을 놓고 격돌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지론인 '대연정'을 강조한 반면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청산이 곧 통합이다'고 맞섰다... 黃권한대행 “상대후보 비방 등 불법 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차기 대통령 선거 준비와 관련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상대후보 비방, 불법 단체동원 등 후보경선을 비롯한 선거과정 전반의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 같.. 헌재의 박근혜 前 대통령 '탄핵인용' 관련 '교계 반응'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8명 전원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개신교계 주요 연합단체와 교단, 원로 목회자들의 반응과 평가를 모아보았습니다. 우선 이달 초 '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보수성향의 개신교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교연)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시민단체, '이선애 헌재 재판관 지명철회' 위한 서명운동 시작
지난 6일 양승태 대법원장으로부터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50·연수원 21기) 변호사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이 내정자의 그동안의 정책이 국민정서에 반하는 소위 친(親)동성애적 성향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대법원의 지명철회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