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발효가 유력했던 LGBTQ를 대상으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이른바 '반(反)동성애 행정명령'에 대해 '맏딸' 이방카와 '사위' 자레드 쿠시너가 강력히 반대하며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크리스천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전형적인 뉴요커로 LGBTQ에 대 반감이 없는 두 사람이 막후에서 개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LGBTQ 보호 성명'이.. 소강석 목사, 美국가조찬기도회서 ‘흑인’ 목사 설교에 깜짝 놀라
지난 2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힐튼호텔서 열린 제65회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참석하고 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연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시의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주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후 간단한 소고와 함께 당일 설교 메시지를 나누고자 한다”며 한 흑인 목사의 설교 동영상과 사진 3장을 올렸다... 韓民 외교장관 '첫 통화'…‘북핵 공조’ 재확인
렉슨 틸러슨 미국 신임 국무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장관이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미간 긴밀한 공조가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틸러슨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7일 오전 약 25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 '성난' 무슬림(군중) 앞에서도 담대히 믿음 전한 자카르타 주지사
지난 2014년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계이자 그것도 기독교(개신교) 신자로 사상 처음 수도 자카르타의 수장이 되면서 차기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49·Basuki Tjahaja Purnama·이하 아혹) 주지사. 하지만 아혹 주지사는 지난해 '유대인과 기독교도를 지도자로 삼지 말라'는 이슬람 경전 '꾸란'의 구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 소강석 목사, 美국가조찬기도회서 '트럼프 연설' 듣고 "큰 감동‥가슴 뭉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이른바 이슬람권을 겨냥한 ‘반(反)이민 행정명령’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5일 새벽 자신의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저는 지난주(2일)에 미국 와싱턴에서 있었던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을 하고 돌아 왔다”며 “수요일에 출국해서 금요일 돌아오는 1박3일.. [단독] 비와이 "꿈을 꿔라 그러면…하나님이 그 꿈을 내 앞에 가져다주신다"
크리스천 '힙합가수'이자 '꿈의 전도사' 비와이(25·본명 이병윤)가 "꿈을 꾸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이 꾼 꿈을 "하나님께서 ‘딱’ 내 앞에 가져다주셨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진 본인의 첫 단독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편집됐다며 당시 못 다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 황 권한대행 “갑질은 심각한 부정적 영향…반드시 근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악용,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해 부당한 행위를 하는 소위 ‘갑질(부당처우)’은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부계층의 특권의식, 구조적 약자인 피해자의 소극적 대.. 黃권한대행-트럼프 美대통령 '첫 통화'…북핵·한미동맹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9시(미국시간 29일 오후 7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황 권한대행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 나와 공식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통화는 원래 15분정도로 예정됐지만 이보다 더 통화가 길어져 30분 동안 두 사람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충남교계, 동성애 옹호하며 교회 무시한 안희정에게 '경고'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동성애에와 관련해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적인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논쟁'할 가치가 없다"며 '동성애는 인권'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지역 교계의 역풍을 맞을 전망이다... [신간] 신앙하는 사람들을 위한 ‘묵상식탁’
‘믿음의 정도(正道)’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조현철 목사(미국 오렌지힐장로교회). 그는 뇌병변장애를 지닌 미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간승리적인 수식어보다 중요하고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가 불편한 몸을 가누며 외치는 ‘복음의 진수(essence)'에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국민주권개혁회의' 출범…'세몰이 나서'
일찌감치 대선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하고 의장에 취임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손 의장은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개혁회의 발대식을 열고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黃권한대행 "한·미 정책공조 본격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과 관련해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공조를 차질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과제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