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무기 주재료인 플루토늄을 50여 ㎏이나 보유하고 있다는 우리 군의 공식 분석이 나왔다. 이는 통상 핵탄두 하나를 만드는 데 4~6㎏의 플루토늄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10여 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북한은 또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과 핵탄두 소형화 기술도 상당 수준 진전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국방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 국방백서’를 발간했다. .. “헌법가치 부정·안보저해 세력 근원적 차단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1일 “올해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헌법가치 부정세력과 안보저해 세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민안전 및 법질서’를 주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국민들에게는 행복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전신마비 극복한 가수 ‘김혁건’, 마비·시각 장애인에게 '희망의 노래' 전한다
지난 7일 KBS 2TV '불후의 명곡'서 전신마비를 딛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더 크로스' 김혁건이 마비 및 시각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에이수스, 최신 인텔 7세대 CPU 탑재 '게이밍 PC' 대거 출시
에이수스(ASUS)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New ROG 출시 쇼’ 행사를 개최하고, 최신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탑 7종을 출시했다... 한일 통화스와프 중단이 의미하는 것
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을 구실로 지난 6일 한일 통화스와프의 논의 중단을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여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8일 '소녀상 철거'를 위해 "이미 일본이 10억엔을 지불했다"는 표현까지 했고, 일본 언론에는 '입금 사기'라는 일본 정부관계자의 발언도 실렸다. 아사히 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도 아베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黃권한대행 “민생안정에 더 많은 노력 요구되는 시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중소기업 격차 및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은 지속돼야 하며 관련 입법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로부터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 스노우(SNOW), 국가별 2016년 인기 스티커 공개
모바일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가 지난 한 해 국가별로 가장 인기 있었던 스티커를 9일 공개했다. 스노우는 지난 1년간의 스티커 누적 다운로드 수를 집계한 결과, 약 1,300여 종의 스티커 가운데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티커는 ‘핑크쥐’ 스티커였다고 밝혔다... 與 9일 상임전국위 재소집…실무형 비대위원 인선 재시도
새누리당은 9일 오후 2시 일부 비상대책위원을 1차로 인선해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한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난 6일 상임전국위를 소집했지만, 의결정족수(정원 51명의 과반인 26명)에서 2명 모자란 24명의 상임전국위원만 참석해 무산됐다. 당시 일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조직적 방해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 비박 신당, 당명 '바른정당' 확정…'보수' 떼고 외연확장 나서
비박계 신당이 결국 당명에서 '보수'를 떼어냈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은 8일 오전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명채택회의를 열고 '바른정당'을 새 당명으로 채택했다... '美 기부천사' 찰스 피니, 마지막 재산까지 모두 환원
그동안 35년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처럼 남 모르게 무려 9조 원을 기부해 '자선사업의 제임스 본드'로 불렸던 면세점(Duty Free Shop)의 창시자이자 아틀란틱 필란트로피 재단의 설립자 찰스 F 피니(Charles F. Feeney·일명 척 페니)가 지난해 말 700만 달러(한화 약 83억 원)를 대학에 기부하면서 마지막 재산의 사회 환원을 마치며 또 다시.. 김필수 사령관 “새해엔 모두 위해 깃발 드는 구세군 되자”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5일 오전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시무예배를 드리고 2017년도 말씀(군국표어)인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사야 62:10)를 마음에 새기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黃권한대행 “모든 '국정운영 중심' 일자리에 둬야”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모든 국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예산, 세제지원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