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오는 10~11일까지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4일 밝혔다... '野사드 방중'에 새누리·신당 "매국행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등 의원 7명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방중'에 대한 보수진형의 비판이 거세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은 5일 일제히 "어처구니없는 굴욕외교으로 매국적 행위"라고 강력하게 성토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가 못하는 일을 의원외교를 통해 국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黃권한대행 “국민 삶과 직결 민생안정 정책 적극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북한의 핵위협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 참석, “정부는 올해 안보, 경제, 미래대비, 민생, 국민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외교에는 조금의 공백도 없도록 노력.. '그래도 따뜻한 겨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 전년比 5억원 늘었다
구세군 사전냄비 모금이 지난 12월 31일 공식 종료된 가운데 이번 한 달여 남짓한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작년 모금액(72억3000만원)보다 7.2% 증가(5억1000만원) 된 77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구세군이 1일 밝혔다... 北 김정은 '신년사'…“ICBM 시험발사 마감 단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해 첫날일 1일 신년사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마감 단계"라며 조만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김정은은 또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거론하며 "반통일 사대 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며 탄핵정국을 틈타 '남남갈등'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 [전문]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2017년 신년사
2017년 한 해도 나를 종 삼으시고, 나를 구속하시고, 나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나와 함께 동행하셔서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을 건널 때에,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올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지혜와 능력과 용기와 사랑과 기쁨과 희망을 가지고 성문으로 나아갑시다... 구세군, 새해 2일부터 신년축복성회 열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새해 1월 2~4일까지 충북 영동군에 있는 구세군 백화산 수련원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사야 62:10)를 주제로 신년축복성회를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내년 20조 이상 투입…'경기 끌어올린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패러다임을 바꿔 세자녀 이상 가구 중심의 다자녀 혜택을 두자녀 가구 중심으로 내년 하반기에 재설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서민·중산층 근로자에 대해 혼인세액 공제(1인당 50만원, 맞벌이 경우 100만원)를 신설하고,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우대금리를 현행 0.5%p에서 0.7%p까지 확대한다. 또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 한장총 "새해 엑소더스국민운동의 등불을 밝히자"
2017년 새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종교개혁500주년, 다시 하나님 앞에서’라는 ‘코람데오’ 주제를 제34회 정기총회 시 회원 교단과 한국 교회에 제시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이 지난 26일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21년 만에 공공조달 전면 개편…진입장벽 대폭 낮춘다
국가계약법 제정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공공조달 제도가 전면 개편되고, 푸드트럭 등 새로운 형태의 음식업이 창업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신용카드 가입 절차도 간소화된다. 정부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규제개혁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규제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美 진주만 찾은 日 아베…사죄·반성 언급 없어
미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전쟁의 참화는 두 번 다시 되풀이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하와이 진주만에 마련된 구(舊)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희생자 추도시설인 '애리조나기념관'을 참배한 뒤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전쟁에 대한 사죄나 반성은 없었다. 아베 총리는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 황 권한대행 “일주일 내 AI 진정 목표로 총력 대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일주일 이내에 AI 발생 추세를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총력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