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적 지향이나 성정체성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이른바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 기간을 3일 앞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혐오표현'를 주제로 하는 인권정책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불러 모았다... 대선후보 대부분 '차별금지법' 취지엔 동의…방식엔 '이견'
이른바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한반도 위기설'로 인한 '안보' 이슈와 함께 그동안 정치권에서 끊임없이 입법(入法)을 추진했던 '차별금지법'이 후보들의 당락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등 성적지향(性的指向)과 성(性)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 사항이 들어 있어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등 국민.. 동성애 차별금지법 관련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 주제 인권정책 세미나 열린다
이른바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종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우려가 되고 있는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인권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기독교 법조인들로 구성된 자유와인권연구소와 애드보켓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을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세종문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한장총 "민족과 나라에 '희망의 미래' 제시하는 부활절 되자"
부활절을 맞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한장총)가 한국교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10일 '부활의 소망으로 새로워지라'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의 기쁨이 온누리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했다. 한장총은 우선 "희망과 생명의 계절이 왔지만 이 민족과 국민은 아픈 마음으로 봄을 맞이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대통령 탄핵으로 분열된 국론, 북한.. [신간소개] '성경이 어렵다면 이 책이 딱!' 읽으면 하나님을 알게 되는 '성경 이야기'
성경 66권을 역사의 관점을 가지고 한 권으로 짧게 요약하고 성경의 흐름과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다. 기쁨교회 이우승 목사가 저술한 「읽으면 하나님을 알게 되는 '성경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 목사는 "성경이 어려워서 읽지 못했던 분에서부터 성경을 잘 알지만 역사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분들과 성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출판.. '양심적 병역 거부' 무죄 선고했던 재판부…이번엔 '軍 동성애 처벌' 위헌 제청
지난 2월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의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무죄 선고를 했던 재판부가 이번에는 군대 내 동성애 행위(항문성교)에 대한 처벌이 '성적 자기결정권' 등을 침해한다며 위헌 제청을 했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이연진 판사는 군대 내 동성애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군 형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성애는 비성경적·동성애자는 약자 아냐" 서울신대의 선언이 불만인 이들
"동성애는 죄이고 동성애자는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노세영 총장님과 박명수 교수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끝까지 그렇게 외쳐주세요." 지난 3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학생회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신학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서대전)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은 서울신대가 지난달 14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개교 106주년 기념 예배 기념 시간에..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담은 뮤지컬 '증인들의 고백'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시대적 책임’이라는 다소 무겁지만 대한민국 크리스천이라면 반드시 생각해봐야할 주제를 가지고 부활절 우리를 기다리는 뮤지컬이 있다. 바로 오는 10~16일까지 매일 오후 8시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을 앞둔 ‘리메이크 뮤지컬’ <증인들의 고백>이 그것이다. 1세 CCM 찬양사역자이자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떨쳤던 최덕신의 원작‧원곡을, 예수문화교회 .. 홍준표 "당당한 대통령 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31일 "당당한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조속히 안정화 시키고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4.15%의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탄핵 전엔 조사 안 하던 검찰…고영태 '뒷북수사' 비난 '불가피'
검찰이 28일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를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29일 알려지면서 각종 의혹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던 검찰이 이제서야 구색 맞추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영태 씨와 그 측근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깊이 연루돼 있었지만, 정작 검찰과 특검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 '해방신학자' 홍인식 "동성애는 인권"이란 말에…주요셉 "동성애는 멸망의 길"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목사가 “'동성애=죄악'이라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해방신학자'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 담임)의 견해에 일침을 가했다. 주요셉 목사는 홍인식 목사의 인터뷰 기사가 25일 한 교계 매체를 통해 보도 되자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홍 목사의 동성애에 관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찬양 사역자’ 이새로미, 첫 싱글앨범 ‘선물’ 발매
마커스 ‘주의 장막에서’의 작곡가로 알려진 이새로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선물’이 지난 21일 발표됐다. 이번 앨범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아버지의 사랑’과 ‘소망’ 두 곡이 수록 되어있으며, 그녀의 삶을 통한 신앙적 고백이 담긴 가사에 완성도 높은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