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의료분쟁 조정제도 개선 논의, ‘환자 대변인제’ 도입 검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11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의료사고에 대한 높은 민·형사상 부담이 필수의료 기피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2012년부터 시행된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총이동자 수 중 입국자는 69만8000명, 출국자는 5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입국은 48만명으로 전년보다 6만7000명 늘었다. 체류자격은 취업(36.1%)으로 가장 많았다. ⓒ뉴시스
    외국인 입국자 48만명, 3명 중 1명은 취업 목적
    입국자는 6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2000명(15.2%) 늘었고, 출국자는 57만7000명으로 5만9000명(11.4%) 증가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순이동은 12만1000명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 중국 고령화 문제
    65세 이상 인구 1000만 명 돌파, 초고령사회 진입 가속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6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9012명의 19.51%에 해당하는 수치다...
  • 한국 물가 마트 식료품값 집값 / KBS
    정부·지자체,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 총력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휴가철 피서지와 지역축제 현장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등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작품 앞에 선 도자회화 홍자 작가. ⓒ주최 측 제공
    도자회화 홍자 작가, ‘알갱이-풍경이 되다’ 개인전
    작은 도자기 조각들로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구현하여 도자회화의 예술장르 범위를 확장시킨 작품으로 홍자 작가. 그가 7월 1~30일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알갱이-풍경이 되다’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흙이라는 미세한 알갱이로 출발해서 작은 도자 조각으로 작품의 소재가 만들어 진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상목 “부동산 변동성 대응, 3기 신도시 등 주택 공급 확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고용 개선, 소상공인 지원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2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삼노는 선언문을 통해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1차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사측은 피가 마를 것이며 결국 무릎을 꿇고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교육부, 의대생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 “공익 위한 조치”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학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의과대학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며, 이번 조치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 서울시교육청
    서울 초등학생 1만5천 명 감소… 학령인구 감소 현실화
    서울시 내 초등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1만5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2024학년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3월 11일을 기준으로 한 학생 수와 교원 수 등을 바탕으로 산출되었다...
  •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인근 오피스텔에 보건복지부가 발송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붙어 있다. ⓒ뉴시스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 수련병원에 복귀·사직 확인 요구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각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오는 15일까지 소속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하고, 17일까지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 SK하이닉스 이천 M16공장 전경. ⓒSK하이닉스
    SK그룹, 상반기 시가총액 66조원 증가… 삼성그룹 700조원 탈환
    SK그룹이 올 상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하며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했다.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영향으로 연초 대비 시가총액이 66조원 늘어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삼성그룹 역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삼성전자 주가 상승으로 시총 700조원선을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