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동 약자 보호가 최우선 과제”
    김 후보자는 노동조합이 없는 미조직 근로자와 영세 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이 일부만 적용되는 경우는 없다"며 "법과 행정의 소외지대"라고 지적했다...
  •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7월 수출 14% 증가, 역대 두 번째 실적 기록
    지난 7월, 한국의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역대 7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74억9000만 달러(78조652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결과다...
  •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을 위해 건물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 강제수사 착수
    검찰은 티켓몬스터, 위메프, 모회사 큐텐코리아의 사무실을 포함해 총 10곳에 대한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큐텐코리아 구영배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자신의 작품들 앞에 선 김미경 작가. ⓒ주최 측 제공
    도자회화 김미경 작가, “달항아리의 행복” 초대 개인전
    좌우대칭의 매끈한 달항아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정교한 도공의 손길로 작업되어 우아한 조형미가 대단하며, 현재 전시 중인 평면의 달항아리는 1차원적인 시각으로 집중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표면에 예술적 가치가 느껴지는 이미지로 마무리 되었다...
  • 서울에 있는 한 상급종합병원에 환자가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의료계, ‘4차 병원’ 지정 방안에 긍정적 반응
    현재 중증, 응급, 희귀질환자들이 3차 병원인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되면서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종합병원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환자 등에 집중하고 경증환자 등은 1~3차 의료 기관으로 단계적으로 진료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마약 유통사범에게 압수한 마약류를 살펴보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0대 청소년까지 유통책으로 참여시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일당 등 국내 마약류 밀수·유통사범을 직접 수사해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광주 도심 유흥주점 마약 유통망 적발, 35명 검거
    광주 도심 번화가의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마약류를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 35명이 경찰에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31일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이들 중 태국인 A(26·여)씨와 유흥주점 남성 접객원 B(31)씨 등 6명은 구속 송치되었으며,..
  • 법무법인(유한) 대륜 기업법무그룹 및 티메프 사태 TF는 31일 서울중앙지검에 큐텐 그룹 경영진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뉴시스
    티몬·위메프 판매자들, 큐텐 그룹 경영진 형사고소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가 심화되면서 입점 판매자(셀러)들이 31일 큐텐 그룹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첫 판매자 소송 사례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 기업법무그룹 및 티메프 사태 TF는 이날 서울..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류화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 해결방안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위메프 류화현 대표,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 공식 사과
    위메프의 류화현 공동대표가 최근 발생한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대응 방안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 대표는 현재까지의 상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6년 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 7조3059억원 대비 124.8% 증가한 수치로, 2022년 2분기의 13조8110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2조882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5739억원), 3분기(6조4724억원) 이후 처음으로 5조원대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