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전기차 화재 예방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부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공포감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으로, 배터리 안전성 강화와 화재 진압 관련 소방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티메프 환불 처리 완료, PG사 결제대금 부담 우려 고조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티메프 소비자들의 카드 결제 취소와 환불 처리 규모는 일반 상품 기준으로 약 10만 건,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행·상품권을 포함한 전체 환불 규모는 약 550억 원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정부 대응책 마련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첫째 주 875명 이후 최대 수준이다. 입원환자 수는 2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7월 첫째 주 91명에서 한 달 만에 9.5배 급증했다... 저소득층 국민연금 가입률 저조, 노후소득 불평등 우려 커져
2021년 기준, 소득수준 '하' 그룹의 국민연금(특수직역연금 포함) 가입률은 40.96%에 불과했다. 이는 2009년 38.81%에서 12년 동안 단 2.1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고소득층 가입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소득수준 '상' 집단의 가입률은 80.46%로 저소득층의 두 배에 달했다... 과기정통부, 2024 을지연습 맞아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이번 모의훈련에는 주요 통신사, 플랫폼 기업 등 118개 기업 및 2만6628명의 임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각 기업은 해킹메일 대응,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주요 취약점 공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취약점 조치·대응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성수협 창립 기념 ‘차별금지법 저지·성경적 선교 세계적 확산’ 학술대회 열린다
한국교회의 차별금지법 저지와 성경적 선교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가 성수협(모든 성경의 신적권위 수호운동협회)과 차바아(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공동 주최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서울 선릉로 한신인터벨리24 빌딩 지하 2층에서 열린다... “최선을 다했으면 됐어”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진행되며,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치동 학원가 청소년과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비타민, 부채, 음료수, 태아발배지, 스.. 숭실대, 주한 체코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의 현황과 특징을 소개하며 "숭실대는 한국 최초의 대학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약 3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 중이고 체코의 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며 "IT와 AI, 스타트업 분야에 강한 학교"라고 설명했다... 구리시민 66.9%, 서울 편입 찬성…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개선 기대
조사 결과,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66.9%의 응답자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지지했다. 반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를 선택한 응답자는 13.4%에 그쳤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3%, 모름·무응답은 3.4%였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SM 인수 관련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기소
서울남부지검은 8일,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58) 경영쇄신위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여름에 체험하는 ‘Summer Christmas’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한 겨울 테마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이 고양시 일산 소재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마련되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Summer Christmas 시즌'을 오는 9월 8일까지 개최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 문화를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교회도 협력
경기도 부천시가 폭염에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회를 포함한 총 488곳의 무더위쉼터와 무한휴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노인시설 3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8월부터는 민원실, 도서관, 시민회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기관 78개소를 추가로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