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파괴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재건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 지구 재건을 위한 회의에서 국제사회는 총 54억 달러의 지원을 결의했다고 이집트 국영 TV가 보도했다... 美선교사 "에볼라 사태 심각해도 두려움 이기고 도와야"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사역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미국 선교사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사태는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코하람 납치 목회자, 10개월만에 교회 품으로
나이지리아의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에 납치됐던 목회자가 10개월만에 탈출에 성공해 교회의 품으로 돌아와 현지 교계에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이슬람국가(IS) 테러로 8개월간 사망자만 '8500명'
이슬람국가(IS)의 테러와 폭력, 살해 범죄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8개월간 숨지거나 다친 이라크 민간인 수가 2만4천 명을 육박한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한 IS가 12세 정도에 불과한 아동들을 병력으로 동원하고 있으며, 어린 소녀들을 포함한 여성들을 성노예로 삼고 있다고도 고발했다... 로버트 슐러 목사의 '능력의 시간' 손자가 계승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이었던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의 '능력의 시간(Hour of Power)'을 손자인 바비 슐러(Bobby Schuller) 목사가 이어가게 됐다... "IS, 무슬림 여성들 속여서 테러행위에 가담시켜"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가 도망쳐나온 한 여성이 IS가 여성 무슬림들을 속여서 자신들의 테러행위에 가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美 연합감리교 동성결혼 축복한 36명 목회자에 "징계 안해"
미국 연합감리교(UMC) 펜실베이니아 연회가 교단법을 깨고 동성결혼식을 축복한 36명 목회자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美 연방법원 5개州 '동성결혼 금지' 상고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6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금지해 달라는 5개 주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회에 해악이 되는 목회자들의 특징 "자아도취적"
최근 목회자들의 도덕적 실패와 부정부패가 많은 성도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건들은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을 부정적이고 회의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기독교, 홍콩 민주화 시위에서 중요 역할
기독교가 홍콩의 민주화 시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독교인들의 존재는 시위가 벌어지는 거리 곳곳에서 기도하는 모임과 성경을 읽는 사람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IS '서방 포로' 참수, 언제까지?…네번째 희생자 나와
이슬람국가(IS)가 또다시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했다. IS는 3일(현지시간) 앨런 헤닝(Alan Henning, 47)을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이는 자신들에 대한 공습에 영국이 참여한 데 대한 응징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헤닝은 죽기 전 "나는 앨런 헤닝이다. IS를 공격하기로 한 영국 의회의 결정 때문에, 영국 국민의 한 명인 나는 지금 그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교회, 민주화 시위 속 '기도' 요청
홍콩에서 중국의 정치적 간섭에 반대하는 시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홍콩 교회들이 시위대의 요구가 응답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중국 정부가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자격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린 데 따라 촉발되었으며, 대학생들이 위주가 된 수천 명의 홍콩 시민들은 완전한 보통선거권을 보장하는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