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식품 가공업체인 미국 켈로그가 동성애 옹호로 인해서 기독교인 소비자들의 강력한 항의에 부딪히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기독교인 소비자들은 켈로그가 지난 10월 중순 애틀랜타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행사를 후원한 데 항의하는 뜻에서 제품 불매 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성경, 영국인들이 꼽은 '가장 가치 있는 책'
영국인들이 '인류에게 가장 가치 있는 책'으로 성경을 꼽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유명 출판사 폴리오소사이어티(Folio Society)는 최근 영국 성인 2.044명을 대상으로 '어떤 책이 인류에게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37%가 꼽은 성경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5%가 선택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었다... IS, 다섯번째 희생자 '참수'…이번엔 미국인 구호활동가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다섯번째 참수를 자행했다.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IS가 공개한 참수 동영상 속 인물이 미국인 구호활동가 피터 카시그(Peter Kassig, 26)가 맞다고 확인했다... 가톨릭교회, '보수주의' 최고 지도자 경질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계 내 보수파에서도 수장격인 미국의 레이몬드 L. 버크(Raymond L. Burke) 추기경을 교황청 최고법원 대심원장 자리에서 경질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교계, 정부에 보코하람 격퇴 노력 촉구
나이지리아 교계 지도자들이 정부에 소모적인 정치 싸움을 멈추고 현지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을 격퇴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 중 한 명인 스티븐 다미 맘자, 네무엘 바바, 새뮤얼 달리 단티, 아모스 야쿠부 목사 등이 이와 같은 호소를 담은 공개서한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슬람국가(IS) '터키가 지원했다'는 증언 나와
국제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되어 있는 터키가 이슬람국가(IS)를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전 IS 대원으로부터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IS에 가담해 시리아 라카 기지의 연락국 기술자로 활동하다가 탈주한 전 대원이 최근 뉴스위크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이와 같이 보도했다. 셰르코 오메르(가명)는 이 인터뷰에서 "IS가 터키 정부를 자신들의 동맹.. 아베디니 목사 위한 엽서 보내기 운동 전개 중
이란에서 기독교 신앙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복역 중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위한 새로운 운동이 미국에서 전개 중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이 미국의 모든 외교적 노력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엽서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운동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일, 기분에 따라 사람 죽였다"…전 경호원 증언
김정일의 잔인함이 그의 경호원이었던 한 탈북자의 입을 통해 증언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탈북자 이용국 씨의 CNN 인터뷰를 인용 보도하면서, "북한의 직전 지도자는 잔인함이 전 경호원을 통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남미에서 가톨릭→복음주의 개종 증가 추세
남미에서 가톨릭을 떠나 복음주의 개신교로 개종하는 교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종교 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퓨리서치포럼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美 감리교 목회자, 동성결혼 주례 거부로 '피소 위기'
미국 연합감리교(UMC) 목회자가 교회에서의 동성결혼식 주례를 거부했다가 소송당할 처지가 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턴살렘에서 그린스트리트처치를 담임하고 있는 켈리 카펜터 목사는 당초 동성커플인 케네스 바너와 스콧 채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 살해, 이슬람 지도자가 주도
파키스탄에서 최근 벌어진 기독교인 부부 살해 사건의 배후에 이슬람 지도자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파키스탄에서는 룬잡 주 라호르 인근 코트 라다 키샨 마을에서 지난 4일 3대 초반이 셰자드와 마시 부부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쓴 채 무슬림 폭도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아내인.. 96세 맞은 빌리 그래함, "나는 천국에 갈 것"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가 7일(현지시간) 96회 생일을 큰 축하 속에 맞이했다. 지난해 생일을 800여 명의 미국과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대해 기념했던 것과 달리, 올해 그래함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에 있는 자택에서 소수의 가족과 지인과 함께 생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