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억 달러 가량의 자금을 운용하는 대규모 테러단체로 부상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주요 수입원은 그동안 원유 판매와 마약 밀매, 인신 매매 등으로 밝혀져 왔다. 그러나 현지 인권단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장기 매매가 IS의 또다른 수입원이 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미국인 절반, "자연재해는 종말 가까워져 일어나는 현상"
미국인의 절반 가량은 최근 부쩍 증가한 자연재해가 성경이 말하는 종말의 때가 가까워졌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튼대, ROTC에 신앙 선언 요구했다가 '역풍'
미국 최고의 복음주의 대학인 휘튼대학이 ROTC(학군사관) 지원자들에게 신앙 선언문에 서명하도록 요구했다는 이유로 비판에 직면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쟁 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이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발간하는 월간 디시전(Decision)의 12월호에 낸 특별기고를 통해서 "미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기독교와 크리스마스 정신에 적대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반기독교적인 환경 가운데서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수호해야 하는 상황을 "전쟁"에 .. 요르단 국왕, "IS와의 전투는 제3차 세계대전"
요르단 국왕인 압둘라 2세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제3차 세계대전"에 비유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압둘라 2세는 7일(현지시간) CBS와의 인터뷰를 IS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美 무신론 단체들, 성탄 시즌 맞아 광고戰 시작
매년 성탄절 시즌이면 유독 거세지는 미국 무신론 단체들의 공격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됐다. 미국 주요 무신론 단체 중 하나인 미국의무신론자들(American Atheists)은 이번 해는 특히 미국에서 가장 기독교 영향이 강한 남부와 중서부 '바이블 벨트(Bible Belt)'에서 옥외광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슬람국가(IS), 개종 거부한 어린이 4명 '참수'
이슬람국가(IS)가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는 협박에 굴복하지 않은 이라크 어린이 4명을 참수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세계 정교회 네트워크 서비스(Orthodox Christian Network)를 통해 보도된 바그다드 유일의 성공회 지도자 앤드류 화이트 주교의 증언을 전했다... 美 플로리다, 성(性)정체성 따른 화장실 사용법안 검토 중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한 카운티에서 생물학적 성(性)이 아닌 성 정체성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오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례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여성이 아닌 사람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는 경우 여성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남성의 .. 터키 정부, "IS 터키 국경 넘어서 코바니 공격" 주장 부인
이슬람국가(IS)가 최근 터키 쪽에서부터 시리아 국경 도시 코바니를 공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터키 정부가 이를 부인했다... 핀란드 루터교 수장 '동성혼 지지' 발언에 8천여 교인 '탈퇴'
핀란드 루터교의 영적 수장이 동성결혼에 찬성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데 따라 이에 반대하는 교인들의 교단 탈퇴가 이어지고 있다... IS, 어린이들 '인간방패'로 이용... 수혈 강요까지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 어린이들을 '인간방패'로 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약에 취하게 한 뒤 자폭 테러를 벌이게 하거나 부상당한 대원들에게 피를 제공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美 교회, '블랙 프라이데이' 대신 '블레스 프라이데이'
미국에서 지난 주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1억4천만 명이 오프라인 쇼핑에 몰린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일부 교회들은 자신만을 위한 쇼핑보다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의 '블레스 프라이데이(Bless Friday)' 운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