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3월 27일까지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총 47건이었고, 환자 수는 1천7백여 명이라고 정부 방역당국이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전했다...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에 차별·혐오 표현 금지조항 신설 반대”
‘서울광장 클린운동’(이하 클린운동)이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에 차별·혐오 표현 금지조항 신설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클린운동은 “2019년 5월 서울시 공무원 17명은 동성애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반대 성명서를 냈지만 오히려 서울시 인권위원회(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에게 인권침해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 천안 부지에서 착공 감사예배 드려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연봉2길 143 일대 6만5천여 평 부지 위에 들어선다. 30일 오전 이곳 공사 현장에서 교계 인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기념관 착공 감사예배 및 착공식이 진행됐다... “생물학적 성, 약물이나 수술로 바뀔 수 없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성과연)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이 3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트랜스젠더에 관한 의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엔 소수만 참여했고, 온라인을 병행했다... 한신대, 제27회 한신상 수상자로 이재명 지사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제27회 한신상 수상자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에 제정된 ‘한신상’은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준하 선생이 처음으로 수상했으며, 그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문동환 목사, 이우정 의원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태영호 의원 “한국 위상,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무참히 고꾸라져”
일명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30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이 이 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북한 주민들을 노예로 만드는 법’, 대북전단금지법이 오늘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명백한 헌법 위반”
일명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30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은 “대북전단금지법은 한국 헌법과 시민정치적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에 따른 의무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했다... 장종현 총회장 “부활 신앙은 죽음 이기는 생명의 능력”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29일 발표했다. 장 총회장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는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교회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했다... ‘조선구마사’ 논란… “중국의 문화 ‘신동북공정’ 의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논란이 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와 관련, 29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SBS는 ‘조선구마사’(驅魔師-마귀와 악령을 쫓아내는 직책)라는 드라마를 방영했는데, 그 내용에서 역사왜곡의 심각성이 드러나.. 대북전단금지법 시행… “표현의 자유 침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명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오늘(30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북한에 대한 확성기 방송이나 전단 살포 등 남북합의서를 위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서울시장 후보들, 서울광장 퀴어축제에 입장 밝히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대표 주요셉 목사) 등 시민단체들이 29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 문제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광장 퀴어축제 반대 성명이 차별? 그런 판단이 역차별”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대표 주요셉 목사) 등 시민단체들이 29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 문제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2015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해야 할 ‘열린 서울광장’이 동성애음란퀴어축제로 인해 ‘닫힌 서울광장’으로 변모한 모습을 보고 참담함과 분노를 느껴 강력하게 반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