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9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층 세기총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8-3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부작위 위법확인 소 제기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회장인 김태훈 변호사가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 및 임명하지 않는 부작위 혐의로 통일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소송을 23일 제기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소장을 제출했다... 통일부, 1년 전 美 북한 인권 보고서 ‘뒷북 게시’ 논란
미국 국무부가 곧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통일부가 2019년 보고서의 북한편을 22일 뒤늦게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통일부는 홈페이지의 ‘북한인권기록센터’ 자료실을 통해 이전 보고서들을 게시해 왔는데, 2019년 보고서를 약 1년이나 지나 올리자 “‘북한인권기록센터’라는 이름이..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세손가락’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광주 종교계 “미얀마 쿠데타 반대·민주화운동 지지”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EU, 인권 침해 이유로 북한 개인 2명·기관 1곳 제재
유럽연합(EU)이 북한과 중국 등 6개 국의 심각한 인권 침해 책임자와 기관에 제재를 부과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북한은 정경택 국가보위상 등 개인 2명과 기관이 1곳이 포함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EU의 주요 정책결정기구인 EU 이사회는 22일 심각한 인권 침해를 이유로 북한과 중국, 리비아, 러시아, 에리트레아, 남수단의 개인 11명과 단체 4곳에 제재를 부과하는.. 한교총,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 영상 제작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회원교단을 통해 보급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 영상은 아래 5가지의 중점 내용을 담고 있다... ‘예배 허가제’ 논란 김영춘 후보, 부산 교계와 간담회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기호 순)가 부산 지역 기독교계와의 접촉접도 늘리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등과 간담회를 가진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한국 선교의 역사, 부산이 뿌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분당우리교회, 분립할 29개 교구 교역자 및 지역 발표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에 따라 분립할 29개 교구의 교역자와 지역을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원래는 교회 내·외부 목회자들을 세워 30개로 분립할 계획이었지만, 외부 1명이 최근 개인 사정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 인천제2교회, 노원석 목사 제4대 담임으로 청빙
인천제2교회(담임 이건영 목사)가 후임 담임에 노원석 목사를 청빙하기로 했다. 교회는 21일 주보를 통해, 지난 14일 공동의회에서 이 같이 결의했음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노 목사에 대한 후임 담임(위임)목사 청빙 공동의회 투표 결과 찬성 1,335표(8.9%), 반대 11표(0.8%), 무효 4표(0.3%)였다... 기감 이철 감독회장 상대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을 상대로 했던 감독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기감 소속 인사들이, 이 감독회장이 선거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고, 또 그가 시무하는 강릉중앙교회가 강릉남지방회에 있다가.. “차별금지법 반대·북한 인권·미얀마 민주화 위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사순절 논평을 통해 최근 한국교회와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먼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성이 32%에서 21%로 현저히 추락하였다고 한다”며 “32% 신뢰도도 미흡한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