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3년 연속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이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지 의원은 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지 의원은 ‘3년 연속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 국제 사회 흐름에 역행하는 외톨이로 남아 고립될 것’이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현지 시각 23일..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강화에 기독교 테마단지 건립
강화군에 기독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공식 명칭은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이하 문화원). 최근 약 11만 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렸다. 이 테마파크 내에는 선교, 전시, 테마, 커뮤니티, 교육, 휴양, 주거, 추모시설 등 8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천지창조, 노아 홍수, 선지자의 시대, 예수의 탄생과.. 유엔 인권이사회, 19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의 제46차 회의에서, 19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5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지만, 한국은 3년 연속 공동제안국에 들어가지 않았다... “서울광장 퀴어행사 반대한 공무원들의 인권을 침해 말라”
전국 334개 대학교 3,239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특권적 존재가 될 수 없는 성소수자의 음란퀴어행사를 헌법에 보장된 양심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따라 반대한 서울시 공무원 17인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세기총,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하기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9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층 세기총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8-3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부작위 위법확인 소 제기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회장인 김태훈 변호사가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 및 임명하지 않는 부작위 혐의로 통일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소송을 23일 제기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소장을 제출했다... 통일부, 1년 전 美 북한 인권 보고서 ‘뒷북 게시’ 논란
미국 국무부가 곧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통일부가 2019년 보고서의 북한편을 22일 뒤늦게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통일부는 홈페이지의 ‘북한인권기록센터’ 자료실을 통해 이전 보고서들을 게시해 왔는데, 2019년 보고서를 약 1년이나 지나 올리자 “‘북한인권기록센터’라는 이름이..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세손가락’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광주 종교계 “미얀마 쿠데타 반대·민주화운동 지지”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EU, 인권 침해 이유로 북한 개인 2명·기관 1곳 제재
유럽연합(EU)이 북한과 중국 등 6개 국의 심각한 인권 침해 책임자와 기관에 제재를 부과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북한은 정경택 국가보위상 등 개인 2명과 기관이 1곳이 포함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EU의 주요 정책결정기구인 EU 이사회는 22일 심각한 인권 침해를 이유로 북한과 중국, 리비아, 러시아, 에리트레아, 남수단의 개인 11명과 단체 4곳에 제재를 부과하는.. 한교총,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 영상 제작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회원교단을 통해 보급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 영상은 아래 5가지의 중점 내용을 담고 있다... ‘예배 허가제’ 논란 김영춘 후보, 부산 교계와 간담회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기호 순)가 부산 지역 기독교계와의 접촉접도 늘리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등과 간담회를 가진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한국 선교의 역사, 부산이 뿌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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