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9회 기장 총회
    [기장] ‘제3의 성’ 논란 ‘성윤리강령 준수 서약서’ 부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9회 총회 사회부 심의안건인 양성평등의원회의 ‘목회자 성윤리강령 준수 서약서 이행’ 헌의가 부결됐다. 전북 부안군 소노벨변산에서 24일 개회한 총회 둘째날인 25일 이 헌의안이 다뤄져 총대들의 표결 끝에 찬성 175 반대 178로 부결됐다...
  • 복음법률가회
    복음법률가회 “로잔 선언문, ‘차별금지법 반대’ 표명하길”
    복음법률가회가 25일 “국제로잔은 한국교회와 동일하게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신앙자유 침해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라”는 제목의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복음법률가회는 이 입장문에서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될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며 “그런데 선언문 내의 젠더와 동성애 관련 진술문들과 ..
  •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퀴어축제 축복식 6인 고소” 감리교 동성애대책 통합위 출범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 이하 통합위)가 2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중부연회 본부에서 발족예배 및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통합위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동성애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을 중심으로 동성애 반대에 뜻을 같이 하는 감리교 내 목회자들과 평신도 및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총회의 공식 기구는 아니다...
  • 서울시 교육감 선거 조전혁 후보.
    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에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25일 조전혁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조 후보는 단일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과거의 모든 일들은 잊고, 오직 미래를 위해서 달려가겠다”며 “이 미래를 위한 여정에 모든 분들과 함께 단일대오로 가겠다. 안양옥, 홍후조 두 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도움과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 성경
    기독교인들의 생애주기별 신앙 관심사 살펴보니
    기독교인들의 생애주기별 신앙 관심사는 각각 무엇일까? 노년기 이전엔 ‘마음의 평안’이, 이후엔 ‘영적 성장’이 가장 큰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IFCJ 가정의힘’이 올해 초 전국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기독교인 2천 명과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교회 출석 기독교인 9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독교인의 가정 신앙교육 및 생애주기 교육 조..
  • 제3기 시민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주요셉 목사 “로잔 선언,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중 동성애 관련 내용이 최초 공개됐던 것에서 일부 수정됐지만,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는 “문구를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이 대회 첫날 공개됐을 당시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다룬 부분에는 “그러나 우리는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기독교인들이 무지와 편견으로 인해 많은 지역 교회에..
  • 길원평 교수
    길원평 교수, 로잔 서울선언 동성애 관련 내용 수정 긍정 평가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의 내용이 수정된 것에 대해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길 교수는 교계에서 동성애 반대 운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 중 한 명이다. 길 교수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다음과 같이 대폭 수정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훈삼 목사
    이훈삼 목사, 4년 임기 기장 신임 총무 당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신임 총무로 이훈삼 목사(경기노회 주민교회)가 선출됐다. 총무의 임기는 4년이다. 기장은 24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변산에서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개회한 제109회 정기총회에서 총무 선거를 진행해 이 목사를 신임 총무로 선출했다...
  • 김영걸 부총회장
    [통합②] 성찬식, 김의식 총회장 아닌 김영걸 부총회장이 집례
    예장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24일부터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성찬식을 지난해와 달리 부총회장인 김영걸 목사가 집례했다. 현 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에 대한 소위 불륜 의혹으로 그의 총회 참석 및 의장으로서의 직무수행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개회예배 설교와 이후 성찬식 집례 모두 김영걸 목사가 했다...
  • 제4차 로잔대회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동성애 관련 내용 일부 수정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애 관련 내용 중 일부가 처음 공개됐던 것에서 현재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로잔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은 아래와 같이 서술돼 있다...
  • 철책선 북한
    법원, 북송재일교포 사건 원고 승소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북한이 재일교포들을 “지상 낙원”이라는 거짓 선전으로 입북시킨 후 강제 억류한 사건에 대해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12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이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재판부는 “피고(북한 정부)를 ‘국내 법인’으로 간주하여 소송 서류의 해외 송달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국내 송달 방식으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 성경, bible
    “주일예배 때 성경 지참해야?” 목회자들에게 물었더니
    목회자 절반가량은 성도들이 주일예배 시 성경을 지참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6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주일예배 참석시 성도의 성경책 준비에 관한 인식’에 대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