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이끌고 있는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 동반연·진평연 운영위원장)가 “기윤실이 LGBT 진영이 만든 미혹에 넘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길 교수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지난 10월 2일에 기윤실이 ‘10.27 2백만 연합예배’를 비판하는 성명서 발표를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정명석 범행 도운 ‘JMS 2인자’ 징역 7년 확정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본명 김지선·46)이 정명석(79)의 범행을 도운 죄가 인정돼 징역 7년이 확정됐다. 여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정명석은 최근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8일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민원국장 김모 씨도 징역 ..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열린다
새로운교회 한 홍 목사가 인도하는 ‘2024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40~50대 지역 교회 담임목사 부부 50커플이다. ‘내 양을 먹이라: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성경적 사모 강의, 목회 리더십, 새로운교회의 새가족 운영, .. 가을에 어울리는 연주 찬양 앨범 추천
CCM 앨범을 유통하는 인피니스가 ‘가을에 어울리는 연주 찬양 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가을이 되면 연주 앨범을 추천하게 되는데 선선하고 좋은 날씨에 좋은 기분을 더욱 살려주는 내 삶의 배경음악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아름다운 이 가을에 가을을 닮은,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주앨범을 아름다운 날이고픈 오늘의 아름다운 인생 배경음악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통일 후 생명윤리’ 주제 콜로키움 진행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대표 최다솔)가 최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카페에서 ‘NEXT, 통일 후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제3회 생명윤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과학윤리, 통일과 인권, 통일과 의료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통일 후 북한과 한국이 당면하게 될 생명윤리 이슈를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인권, ‘해방’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찾아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동산교회(담임 유종필 목사)에서 ‘인권으로서 자유와 평등의 진보적 개념과 기독교적 개념’이라는 주제로 제56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인 김윤태 교수(샬롬나비 사무총장)가 했다. 김 교수는 소위 진보(좌파) 진영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반성경적·반기독교적 성격을 지적하고.. 악대본 “기윤실에 ‘기독교’나 ‘윤리’가 있는지 의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가 10.27 연합예배를 비판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을 규탄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악대본은 “2024년 10월 27일 주일 오후에 한국교회는 교단을 초월하여 거국적으로 모여서 한국교회의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할 것”이라며 “이 기도는 첫째로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이며 또 이 모임을 지켜보는 국민과 정치인들도 우리의.. 임다윗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신임 대표로 내정돼
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 신임 대표로 임다윗 목사가 취임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파주 충만한교회(담임 임다윗 목사)에서 제23회 총회를 개최하는 언론회는 임 목사를 차기(제14대) 대표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현 대표인 이억주 목사는 명예대표로 추대된다... 세기총, 일본에서 제50차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최근 일본 도쿄에 있는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 구자우 목사)에서 ‘제50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일본 도쿄 기도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무하는 교회, 30년 후에도 존속?” 목회자들에게 묻자…
30년 후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떨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부목사와 전도사를 포함한 목회자 820명을 대상으로 ‘현재 시무하는 교회가 30년 후에도 있을 것 같은지’에 대해 조사해 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안수식… 27명 목사의 길로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림택권 목사, 웨이크)가 7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제22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27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먼저 임재환 목사(증경총회장, CTS목자교회)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박순형 목사(서기, 필리아교회)가 기도했고, 이형노 목사(부서기, 빛오름선교교회)의 성경봉독 후 림택권 목사(총회장)가 ‘목회자가 받을 상급’(고전 9:16~18)이.. ‘200억 원 모금운동’ 10.27 연합예배, 100억 원 우선 기부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하는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부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직위는 이번에 기부한 105억 원 외에도 추가로 약 100억 원을 더 기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