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청와대에서 종교계에 술을 선물했을 리가 없지 않느냐”며 “왜 그런 지침이 내려왔는지 너무 이상하고 의문이 가득하다. 며칠 후 집배원에게도 선물 사진을 보여주며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거짓 뉴스가 많은데 이 사건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다”라며 “명절선물을 반송하게 해 기독교계와 정부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전했다... “전도사 출신 의원의 ‘탈레반주의자’ 발언은 기독교 폄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얼마 전 국회청문회에서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시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였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한 것을 규탄했다... [인터뷰] 김학중 목사가 말하는 ‘팬데믹 이후 목회’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꿈의교회는 담임인 김학중 목사가 전도사 시절이었던 1992년 개척한 곳으로, 교회의 처음 이름은 ‘새안산교회’였다. 교회 측은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사명을 품은 교회가 되도록 기도했다”고 한다. 성장을 거듭한 교회는 2002년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레포츠센터를 건축하면서 이름을 ‘새안산레포츠교회’로 바꾸었고, 2007년 지금의 ‘꿈의교회’로 거듭났다. 현재 .. 초저출생시대,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정책과 역할은?
서울시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주최하고 마포구의회 저출생 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회가 주관한 최근 정책세미나에서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정책위원장)가 ‘초저출생시대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정책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故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예배
故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예배가 1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유가족을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들 1만 2,000명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님 본받아 예수님 지상명령 완수해야”
故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예배가 1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유가족을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들 1만 2,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조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복음 전도와 사랑의 실천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청빙위 구성 위한 설문 결과 공개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청빙위원회(미래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다. 조사에는 여성 4,731명 남성 2,427명으로 교인 7,158명이 참여했다. 미래준비위원회 추천 방식으로는 △목양부서(장년, 젊은이, 교육) 마을장 목자 추천이 3,3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령별 지원자 모집 후 투표 2,029명 △영구제직회 추천(안수집사장로회, 권사회) .. 자살한 기독교인의 구원과 장례에 대한 문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원 교수(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전 총신대 기독교윤리학 교수)가 ‘자살 유가족 돌봄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자살의 유혹에 직면한 사람들에 대한 돌봄은 자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전조증상을 민감하게 감지해내어 그 증상을 통해 나타난 위험요인들을 해결하는 것을 돕는.. 통합 증경총회장단 임원단, 김의식 총회장에 총회 불참 권고
예장 통합총회 증경총회장단(대표 림인식 목사) 임원단이 김의식 총회장에게 오는 24일부터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리는 제109회 총회에 불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임원단은 권고문에서 “최근 야기된 여러 일들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총회 안팎의 여러 염려 하는 말들을 듣는 우리 증경총회장들도 깊이 염려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샬롬나비, 청량리 노숙자 및 독거노인 위한 섬김 사역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 청량리 주변 노숙자들을 돕는 가나안쉼터를 방문해 예배를 드린 후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주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예배에선 샬롬나비 자문위원인 최철희 선교사(시이어선교한국 고문)의 사회로 샬롬나비 구제기도이사인 영락교회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가 기도했고, 샬롬나비 중보기도 이사인 최성대 목사(..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실태’ 주제 강연회
사단법인 DAPCOC(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이 고려대 답콕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실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3일 강연회를 연다. 강사는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이다. 조 전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약 37년간 약물중독 치료에 종사하며, 현재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 대한법정신의학회 학회장,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객원교수.. 고신, 동성커플 피부양자 우려 성명… 10.27 집회 참여 결의
예장 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 제74회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총회 둘째날이었던 11일, 대법원의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을 우려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고신은 이 성명에서 “고신교회 2,100 교회와 40만 교인은 이번 판결이 동성혼을 법적으로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사실혼 관계인 동성 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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