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는 어떻게 하나님을 변증할수 있을까? 청주 서문교회와 부설 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 및 변증전도연구소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청주 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무신론 시대, 왜 기독교의 하나님인가?’라는 주제로 ‘2024 기독교변증컨퍼런스’를 갖는다. 주최 측은 이를 앞두고 11일 오후 서울.. ‘Z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대안, 그 7가지 키워드는?
흔히 다음세대로 불리는 ‘Z세대’의 특징을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가 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선교해야 할지, 그 전략을 담은 책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2025」(다음시대연구소)가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전석재 다음시대연구소 대표와 서요한 목사(주는산성교회 담임, 여론조사공정(주) 대표)다. 이들은 11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책을 소개하는.. 한교연, 임시총회 갖고 법규개정안 등 가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3-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법규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신입 회원교단(단체) 가입 승인의 건에서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민대식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영산(총회장 김홍원 목사) △드림선교회(대표회장 임종수 장로)의 가입을 승인했다... 감리교 내 ‘양성평등’ 설문조사 결과 발표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 ‘양성평등’에 대한 정책과 의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기감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창진 목사(산돌교회)는 11일 서울 감리회 본부에서 열린 ‘양성평등 총대 워크숍’에서 교단 내 11개 연회에서 여성 248명, 남성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현보 목사, 기윤실 ‘10.27 공개토론’ 제안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10.27 연합예배와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연합예배 조직위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손 목사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윤실은 10년 전 차별금지법을 찬성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며 “그런 단체가 기독교 윤리를 말하며 토론을 하자는 건 말이 안된다”고 했다... 기윤실 “10.27 광화문 집회에 대한 공개토론 제안”
10.27 연합예배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던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10일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참여를 결의한 6개 교단에 드리는 질의 및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윤실은 “10월 27일 주일에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악법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해 기윤실이 반대 성명을 발표(10/2)한 이후,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며 “심지.. 세계기독교박물관, 10월 19일 ‘가을 숲속 음악회’ 개최
충북 제천 세계기독교박물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제1회 ‘가을 숲속 음악회’를 연다. 소프라노 이경미 씨를 비롯해 메타노이아 관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힘들고 지루했던 코로나 시절을 떨쳐버리고 교회와 지역사회가 가을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네에서 이장이 200여 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주차 정리도 자율방범대가.. “美 대선 결과보다 한국교회 역할이 복음통일에 더 중요”
미국에서 오는 11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과연 한반도 통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은 10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 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사형제 폐지해 생명 존중 가치 실천해야”
‘사형제도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연석회의’가 사형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10월 10일은 세계 사형폐지의 날이다. 2002년 시작된 세계 사형폐지의 날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은 2007년, 사형집행중단 10년을 맞아 국제 사회로부터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기 시작했고, 비록 단 한 번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국회.. ‘클린 플랫폼’ ‘교계 넷플릭스’… 기독교 콘텐츠의 세계
「월간목회」 10월호가 ‘기독교 콘텐츠 플랫폼’을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사명’이 ‘수익’에 매몰되지 않을 때, 그 ‘사역’은 빛이 난다.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훌루, 애플TV+, 티빙과 같은 국내외 OTT기업들이 주도권 경쟁을 펼치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생태계에 대범하게 둥지를 튼 기독교 미디어 기업들이 있다”고 했다... 한기총, 12월 20일 ‘한국교회의 밤’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7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됐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지구촌교회 ‘미래준비위’ 출범 “새로운 30년 준비”
지구촌교회가 주일이었던 지난 6일 임시제직회를 통해 “새로운 30년을 위한 ‘미래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미래준비위원회’는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하며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