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미국에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인들을 대표해 문안드린다. 우리 주님의 보혈로 하나님 안에서 영적 가족이 되었음을 알고 우리의 마음을 모은다. 미국 교회가 세속에 영향을 받아 젊은 세대를 잃었다. 성경적 결혼에 대한 존중이 무너지며 가정이 해체되고 정치적 이념으로 분열을 경험해 왔다. 우리는 음행과 부도덕함이 얼마나 빠르고 깊게 퍼졌는지 반성해야 한다. 이제 우리.. [10.27 연합예배] 김양재 목사 설교 전문
제 남편은 존경받는 산부인과 의사였다. 하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 남편이 45살에 갑자기 쓰러졌다. 간암말기 진단을 받았다. 남은 시간은 일년도 한달도 아닌 하루였다. 다음날 주일 새벽, 목사님은 남편의 손을 붙자고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냐고 물었다. 남편은 ‘예수 이름으로요’라고 대답한 후에 ‘목사님은 제 직업을 아십니까? 제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죄가 많아서 교회를 못나갔습니다. .. [10.27 연합예배] 박한수 목사 설교 전문
비가 온다. 하나님의 눈물처럼 느껴지는 게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언뜻 그렇다고 대답하시겠지만, 잠시 깊이 생각하면 결코 이 세상이 안녕하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21년 2월에 동성커플 중 한 사람이 자신의 파트너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해 달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패소팼지만 2심에선 이겼다. 마침내 대법원에 가서 어이없게도.. “동성혼 법제화·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0.27 선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을 잇는 도로 일대에서 대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번 연합예배의 취지와 목적, 요구사항 등을 담은 선언문이 발표됐다. 집회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1000만 성도 일동’ 명의의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가치관이 흔들리고, 가정과 사회의 기초가 무너져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는 성 오염과.. ‘200만의 기도’ 10.27 연합예배… 교회·가정·나라 위해 일어나다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주일인 27일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210만 명(현장 110만, 온라인 100만)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회가 연합해 회개와 부흥, 우리 사회외 거룩성 회복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준비해온 10.27 연합예배는 이날 흐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성도들이 모인 .. [전문]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한 1000만 기독교인 1027 선언문
지금 우리는 가치관이 흔들리고, 가정과 사회의 기초가 무너져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는 성 오염과 생명 경시로 가정과 다음 세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에는 핵이, 어깨에는 수천조의 가계 빚이, 허리는 인구 소멸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10.27 연합예배]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국정원장) 대표기도
국가적으로 위중한 시기에 1천만 기독 성도들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해 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머리에 핵을 이고, 등에는 빚을 지고, 우리의 세대는 허리가 휘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오니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회개합니다... 성도들, 10.27 연합예배에 속속 집결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27일 오후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오후 5시까지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우리 사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함께 예배하며 기도할 예정이다. 이날 연합예배는 광화문에서 시청광장을 지나 서울역까지, 그리고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현재 집회 장소에는 교인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으며, 경찰의 통제에 따라 연합예배에 참.. 브라이언 채플 박사, 10.27 연합예배 설교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아 27일 열리는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는 한국교회의 순수한 회개와 연합, 그리고 우리 가정과 사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예배와 찬양, 기도에 보다 더 집중한다. 이를 위해 예배 순서는 최소한으로 했다는 게 조직위 측 설명이다. 정치성을 배제하기 위해 정치인들을 초청하지 않았으며, 일반적인 축사와 격려사 등도 순서에 넣지 않았다고 한다... 10.27은 종교개혁 507주년 “새 부흥 위한 연합예배”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열리는 10월 27일은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주일이기도 하다. 연합예배 조직위는 이날이 “한국교회의 순수한 회개와 연합”의 날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10.27 연합예배는 종교개혁 507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함께 회개하고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주일을 선택한 이유는, 교회.. “무슬림 남성에 납치돼 강제 결혼한 딸의 양육권 되찾아”
파키스탄 법원은 무슬림 남성에게 강제로 납치당해 결혼하고 개종한 기독교인 소녀의 양육권을 부모에게 돌려주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디야 이프티카르(Diya Iftikhar)는 지난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펀잡 주 파이살라바드 지구 자라왈라의 차크 126-GB 셰로아나 마을에 있는 자택에서 가잘 주트와 아프잘 주트, 람잔 주트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그녀의.. 美 해리스 후보, 낙태에 대한 종교적 면제 거부… 친생명단체 비판
미국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낙태 문제와 관련해 종교적 면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친생명 단체 지도자들이 이를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NBC 방송에 출연해 헬리 잭슨과 인터뷰한 해리스 부통령은 “종교적 면제를 고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