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5일 정오경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 9일 총참모부를 통해 발표한 요새화 작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분석된다.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즉각적인 대응사격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중히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 금투세 폐지 및 자본시장 발전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44회 국무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통한 자본시장 발전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의미와 자본시장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최근 마친 동남아시아 순방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여야, 감사원 국감서 “문재인-윤석열 정부” 격돌
15일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각각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날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의 경제 통계 조작 의혹을,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카톡 속 ‘오빠’는 윤 대통령 아닌 친오빠”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정치권에서 제기된 '오빠'가 윤 대통령을 지칭한다는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이재명 캠프 출신 A씨, 강원 고성 해변서 숨진 채 발견
사고 당일, 동호해변 인근 관광객의 신고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12분 만인 12시 13분경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즉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속초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끝내 숨을 거두었다... 서울대 의대 대규모 휴학 승인, 교육부 감사 속 배경은?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을 승인한 것이 국회에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교육부의 강도 높은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서울대 의대가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따랐다는 해석도 나오며, 다른 대학들의 휴학을 막기 위한 무리한 감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북한인권 실상, 국제 분쟁에 가려져선 안 돼”
올로프 스쿡 유럽연합(EU) 인권특별대표는 지난 14일 "북한인권의 실상이 세계 각지에서 격화하는 분쟁에 가려져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스쿡 대표는 전날 오후 조태열 장관과 면담하고 북한인권을 포함한 국제사회 인권 현안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신대, 2024 추수감사예배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신공원에서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는 기장 총회, 이사회 주요 관계자, 교직원, 신학대학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감사의 의미를 나눴다. 이영미 교목실장의 인도로 드린 이날 예배는 교독문 낭독, 찬송, 이인재 부총장의 기도, 김진홍(신학부, 18학번) 신학대학 학생회장과 부이 티 투 .. 서울신대, 캠퍼스 컵 크루 1기 발대식 참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캠퍼스 컵(Campus Cup) 크루 1기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특화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 위치한 서울신학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참여하는 관·학 협력 환경 캠페인이다. 캠퍼스 컵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 성결대,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결대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 재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보안 방화벽 시스템 .. 황덕영 목사 “바디매오 통해 보는 부르짖는 신앙 세 가지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지난 12일 교회 홈페이지에 ‘부르짖는 신앙, 응답받는 축복’(막 10:46~52)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바디매오라는 사람의 이름은 ‘디매오의 아들’이라는 뜻이 있고, 또한 디매오는 ‘존귀한 자’라는 의미”라며 “존귀한 자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로 바디매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전혀 존귀한 삶을 살았던 것 같지 않다. 어쩌면 그는.. 미식축구 선수, 부상당한 팀 동료 위해 기도하며 신앙 강조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미식축구 선수 데이비드 몽고메리가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경기 중 부상당한 팀 동료 에이단 허친슨을 하나님께서 돌보실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