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식 사진
    굿네이버스 성우 남도형 나눔대사 위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성우 남도형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화) 밝혔다. 지난 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성우 남도형과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성우 남도형은 2012년 모금 방송 내레이션 참여를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해외아동 1:1 결연 후원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13개국 14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
  • 윤석열 정부 시절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쳤던 통일부가 이번에는 남북 교류와 협력 복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안을 내놨다. 이번 개편은 남북 대화 기능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지만, 북한 인권 관련 기능이 축소되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통일부 조직 개편, 남북 교류 기능 복원됐지만 북한인권 부서 축소
    통일부는 4일 공포·시행된 개정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남북 교류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통일 관련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하지만 북한 인권 부서의 폐지는 정부의 대북 인권정책이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2025 한선지포
    “모든 민족과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
    3~5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KMLF)의 둘째날,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IMB) 지도부의 강의와 한국 교단 및 선교단체들의 선교 보고가 있었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부총재 제이콥 보스(Jacob Boss) 목사는 ‘복음 안의 동역-처음부터 하나님이 설계하신 사명(Partnership in the Gospel..
  •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합회 창립총회
    “성경 가치와 신앙 자유 위해 연합” 대광기총 창립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광기총)가 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총회 및 예배를 드리고 창립했다. 대광기총은 창립선언문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한국교회는 민족의 역사와 함께하며 복음을 증거해 왔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반기독교적 정책과 제도적 억압, 이단과 사이비 세력의 확산, 그리고 세속주의의 물결은 교회의 신앙과 다음 세..
  • 도민대회 후 퍼레이드 모습
    “아이들 눈 감아야 하는 퀴어축제 중단하라…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하라”
    제주 지역 사회가 퀴어행사와 인권헌장 제정 논란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퀴어 행사 반대 제주도민대회’가 최근 제주시 중앙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성시화운동 및 제주거룩한방파제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500여 명의 도민과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퀴어축제 개최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서 “AI 시대 개막…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준비할 때”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내세우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은 인공지능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한 이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10시 8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23분간 연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탄압과 불법특검을 규탄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비판 “포퓰리즘 예산과 정치특검으로 국회 무력화”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두고 “포퓰리즘 예산과 정치특검으로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예산 확대를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협치와 절차를 무시한 여당의 독주”라고 날을 세웠다...
  • 북한군
    북한, 한중 정상회담·한미 국방장관 JSA 방문 시점에 맞춰 방사포 도발
    북한군이 한중 정상회담과 한미 국방장관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시점을 전후해 방사포를 잇따라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안보 일정이 집중된 시기에 맞춘 의도적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우리 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경과 3일 오후 4시경, 북한 서해 북부 해상으로 발사된 방사포 각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도서 『김정은의 숨겨진 비밀 금고』
    김정은 비자금의 실체, ‘혁명 자금’의 비밀 금고를 추적하다
    류 전 대사대리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39호실이 당의 공적 비자금인 ‘당 자금’을 다룬다면, 또 다른 핵심 기관인 36국은 김정은 일가의 사적 비자금인 ‘혁명 자금’을 관리한다. 이 두 조직은 김정은 체제의 ‘쌍둥이 금고’로 불리며, 어떤 기관에서도 감사를 받지 않는 절대 권력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교회 안 다니는 미국인 4명 중 3명은 과거 다닌 경험
    매주 ‘넘버즈(numbers)’라는 이름으로 교회 관련 주요 통계자료를 소개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미국에서 약 10년 전 있었던 라이브웨이리서치의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Unchurched Report, 2016)이라는 조사의 주요 결과를 4일 소개했다...
  • CGN 서부경남 미자립교회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CGN, 서부경남 미자립교회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글로벌 미디어 선교미디어 CGN은 지난 2일 진주 롯데시네마에서 서부경남지역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경남지역 미자립교회 18개 교회에서 183명이 참석, 영화 <무명(無名)>을 관람했다. 이번 상영회는 CGN의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리산선교동지회와 온누리교회 농어촌선교팀의 협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