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이로부터 두 달여만인 지난 4일 건강보험공단은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는 동성 커플의 피부양자 자격 등록을 완료했다. 이 같은 대법원의 판결에 국회의원들은 “국회 입법권을 침해한 월권행위”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손현보 목사 “10.27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 변화시키실 것”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기도회’를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연합 금식기도회’가 일산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16일 저녁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담임)가 ‘세상이 바뀐다! 두 가지로!’(출애굽기 10:9-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기독교 역사 속 등장했던 ‘시한부 종말론자들’
2천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인물을 서양과 한국편으로 나눠서 정리한 책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이 출간됐다. 이단문제 전문 기자로 27년간 활동해 온 정윤석 기자(기독교포털뉴스)가 최근 저술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연대기’라는 부제에서 보듯 2천년의 역사를 ‘종말론’을 주제로 관통한 책이다... 美 새들백교회 목사 “하나님 말씀 일치하는 정책 가진 후보에 투표를”
미국 새들백교회의 담임 앤디 우드 목사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15개 캠퍼스 교인들에게 “오는 11월 5일 대선에서 하나님 말씀과 더 긴밀하게 일치하는 삶과 정책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우드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우리는 ‘어떤 후보와 이슈가 하나님의 말씀과 더 긴밀하게 일치하는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미국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 英 재향군인, 낙태시설 인근서 침묵기도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아
낙태시술소 근처에서 침묵으로 기도한 영국 재향군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담 스미스-코너는 최근 본머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그가 2022년 11월 그가 한 기도가 ‘낙태에 대한 반대’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英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 ‘심화’되고 있어”
영국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기독교인차별조사위원회(CIDAC)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경고는 영국 기독교인이 직면한 차별의 본질과 규모에 대한 보고서에서 나왔다... 한신대, 오산시·오산대와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출범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출범식을 열고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세교AI마이스터고의 운영 및 협력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문가 자문을 위한 세미나·토론회 개최 △학교 설립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교인들이 성경을 믿지 않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전통적으로 신학자들은 성경의 절대무오성을 믿으며 하나님의 계시의 빛 아래에서 성경을 해석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18세기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이성의 능력을 강조하며 개 개인의 이성을 따라 자유롭게 신학을 연구하는 ‘자유주의 신학’이 태동하게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계시에 근거하고 있는 교리를 무가치한 것으로 비평하였다. 이러한 신학적 입장은 성.. (사)성민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운전기사선교회와 택시나들이 진행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2일, 어르신과 봉사자 총 1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가득한 추(秋)억 만들기’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본문, 한 주제로 온 세대가 하나 되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으로 평가 받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1678년에 작성돼 약 350년의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삶과 신앙에 귀감이 되는 영적 네비게이션이 되고 있다. 주인공 크리스천의 순례여정을 1인칭 시점으로 다루며 독자는 자신의 삶과 신앙을 점검하고, 현실 세계의 문제의 답을 찾아간다. 그만큼 《천로역정》에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여정에서 만날 법한 다양한 인.. [신간] 영의 전투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지금은 교묘한 사탄의 속삭임이 넘치는 시대다. 그리고 그 교묘한 속삭임에 너무 쉽게 넘어가곤 한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진리를 택하는 순간보다 세상의 이득을 택하는 순간이 많고,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간보다 쾌락을 좇아 살아가는 순간이 더 많다. 그렇게 영적인 전투에서 종종 사탄의 허상에 넘어가곤 한다. 이에 저자 A.W. 토저는 그런 독자들을 향해 진리의 삶을.. 초록우산, 추모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초록우산 추모관’ 운영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17일부터 ‘초록우산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17일(목) 밝혔다. ‘초록우산 추모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의 추억을 간직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추모관은 고인의 생전 모습과 함께 고인 및 유족이 기부를 결심하며 남긴 메시지, 고인의 기부 및 봉사활동을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