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외교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북한의 군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등 종합적 측면에서 북한의 정세를 정밀하게 분석한 기초 위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동포 구출, 우리에게 주어진 큰 과제”
(사)북한인권(김태훈 이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제1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희영 아나운서(더좋은공감 대표)와 성상모 이사((사)북한인권, 전 뉴욕 AM 1660 K-Radio 사장)의 사회로, 북한인권 영상 상영, 국민의례, 김태훈 이사장의 인사말, 윤석열 대통령 축사(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대독),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격.. 윤석열 대통령, 어린 시절 다니던 교회서 성탄예배 드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성탄절인 2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영암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이 교회를 다녔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성도들 앞에 나가 “어릴 때 (성북구) 보문동에 살았다.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를 다녔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집이 이사를 해 더는 영암교회를 다니..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수호, 예수님의 가르침 실천하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이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해 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아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제가 처음 정치에 발을 디뎠을 때의 그 다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켜나가겠다는 소명을 이 자리에 서서 다시 한번 새기고 여러분께.. [전문]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메시지
항상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기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56년 간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고 나라에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우리 교회의 헌신은 사회를 사랑과 희망으로 가.. 대통령 전용기 추락 글 올린 박주환 신부 '성무집행정지'
15일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은 박주환 신부의 행동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사제로서 언급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상처와 충격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 신부 글은 분명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남과 동시에 교회의 공적 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尹 "北 핵실험 감행시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 러, 우크라 침공 국제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SA)에 참석해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태원 사고 조언 듣고자… 尹, 교계 원로들 면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기독교계 원로들을 비공개 면담했다. 윤 대통령은 8일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대한성서공회 양병희 이사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홍준표 "朴 탄핵 전야 같이 내부 흔드는 같은 세력 있는 느낌"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박근혜 탄핵 전야 같이 우리 내부를 흔드는 탄핵 때 같은 세력이 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리스 "IRA 집행시 한국측 우려 해소할 방안 잘 챙길 것"
29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집행 과정에서 한국측의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간 접견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尹, 5박7일 순방 마쳐…한일 관계 물꼬-IRA·통화스와프 협의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5박7일 순방 일정이 24일 종료됐다.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며 시작된 일정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 부부의 오찬으로 끝을 맺었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그리고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미국·일본 정상과의 만남이다... 尹-트뤼도, 광물자원 공급체계 구축키로…"전략적으로 중요"
윤석열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3일(현지시간)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경제안보 공조 강화 등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도약시키는데 합의했다.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