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의 신임 비서실장 임명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 내정자의 원만한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국정 운영에서 소통과 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한 오찬 거절에... 당내 ‘갈등설’ 확산 우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윤-한 갈등설'이 확산되는 것을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 최은순 씨가 과거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던 모습. ⓒ뉴시스
    대통령 장모 23일 가석방 심사 ‘주목’
    최씨는 지난해 7월 통장 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된 후 9개월 넘게 수감 중이다. 형법상 유기형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이 되는데, 최씨는 형기의 70%가량을 마친 고령의 수형자이다. 하지만 '사회물의' 사범 여부에 따라 심사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오른쪽)가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3차 법정TV토론회를 앞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앞두고 의제 조율 시동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회담 의제를 놓고 본격적인 조율에 나섰다. 향후 영수회담에서는 국무총리 인선을 비롯해 민생지원금,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현안들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 홍준표 대구시장
    윤, 차기 인선 구상... 김한길·장제원 주목
    홍 시장은 18일 "두 사람을 추천했다"며 "수용 여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한 장소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정부 정책 보완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10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정부의 정책 보완 의지를 내비쳤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국정쇄신 천명 “국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 참패에 대한 반성과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에게 설명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총선 결과의 원인을 되돌아보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2.6%로 ‘역대 최저’... 총선 패배 여파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2.6%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15일 리얼미터가 지난 8~12일 전국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32.6%를 기록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 ‘신중한’ 비서실장 인선 작업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4월 1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의 참패 이후 비서실장 인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후보군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는 동시에 여론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이는 야당이 거론된 후보들을 "돌려막기 인사"라며 맹렬히 비난하자 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총선 참패 후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 고조
    국민의힘이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당과 청와대 간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한 수평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이 주요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이관섭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4.10 총선 결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겠다"... 인적 쇄신 예고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월 10일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비서관 전원이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