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진주 한 알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깨끗한 진주 속에 흠집이 하나 있음을 발견하고, 그 흠집을 없애려 진주의 한 꺼풀을 벗겼습니다. 흠집은 여전히 보였습니다. 그 흠집이 안 보일 때까지 계속 벗겼습니다. 진주를 깎아내고, 또 깎아내어 진주는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주어진 일들이 힘에 부쳐, 감당하느라 안간힘을 다해 버티고 있습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주님께서는 저의 사정을 모르시고, 하나님께서는 저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사40:31) 오히려 격려하십니다. 독수리는 힘 있게 창공을 향해 치.. [아침을 여는 기도] 뭇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야 부름을 받습니다. 말씀을 보아야 은혜도 받습니다.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너를 선택하고,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해서, 뭇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렘1:5) 하나님은 저도 필요하시어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기도와 찬양이 넘쳐나게 하소서
힘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며,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들어 기뻐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옵소서.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에 손들지 말게 하옵소서. “여러분 가운데 고난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기도하십시오... [아침을 여는 기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살기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건강하고 좋은 세상이 올 것을 소망하면서 재난을 이겨내고 올곧고 바르게 살게 하옵소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악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죄를 지은 그 사람은 죽을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지만, 지은 죄를 모두 떨쳐내고 구원받게 하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콤플렉스로 강해지는 은총
하나님께 충성을 다한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라고 드러내었지만,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스스로 그의 자랑은 약한 것들로 바뀌게 됩니다.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고후12:9) 바울의 큰 약함은 그를 치고 있는 몸의 가시라고 말하는 아픔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나는 살아 있는 빵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서 이 세상에서 복을 누리기 바랍니다. 물론 복을 주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우리가 원하는 복이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아브라함이나 다윗 같은 사람들이 현세의 복을 많이 누린 사람들이지만, 이들이 하나님을 믿은 이유가 큰 부자가 되거나 왕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멋진 명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멋진 명품이 필요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예쁘게 보이려고 무척 애쓰고 있습니다. 명품 믿음을 주옵소서.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은 순종합니다. 그의 떠남이 명품 믿음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나를 보내신 분이 함께 하신다
안식일, 고향 나사렛 회당에 가신 예수님은 성경 읽으실 순서를 부탁받으시고 이사야의 예언을 읽으셨습니다. 주님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아침을 여는 기도] 겸손하여 사랑받게 하옵소서
저의 무례함을 어찌합니까? 그 못된 뿌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모든 관계가 파괴됩니다. 제 삶에 독초입니다. 남과 비교하는 게 일상입니다. 저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저를 부풀려 올리려니 많은 일이 거짓에서 출발합니다. 분수없이 잔뜩 부풀립니다. 잘나지도 못한 자신을 잘 드러내느라 힘이 듭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을 바라보며 삽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가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예수 안에서 다시 살았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새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새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의롭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세상 앞에 저의 달라진 새 모습을 의젓이 보이게 하옵소서. 이제 저의 눈은 이 세상을 향하지 않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말라 버린 것들이 새롭게 회복되어
손이 오그라들어 사용하지 못하는 그는 많은 아픔을 받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의 절망적인 생을 꿈과 희망의 삶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손을 못 쓰는 그에게 희망이 생기고 미래가 열리었습니다. 오늘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저희도 손이 오그라든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