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서던복음주의신학교 총장이자 크리스천포스트 편집고문인 리차드 랜드 박사가 전 세계 낙태로 인해 한 해에 4천만 명의 아기들이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집단 도덕적 양심이 둔감해진 현실을 지적했다... [동성애 인권운동과 낙태를 반대하는 고신총회 주장]
성경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이 필 요한 죄인으로 규정한다. 예외는 없다. 동시에 성도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레 19:18, 눅 10:27). "이웃이 누구인가?” 예수님께서 이런 질문을 받으셨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이웃이 누구인가 반문하셨다. “누가 강 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눅 10:36) 나를 비롯 한 누.. 美네브래스카 주, 낙태의 종식 위해 '주 전체 기도의 날' 선언
미국 네브래스카(Nebraska) 주 지사인 피트 티켓(Pete Ricketts)은 낙태 권리 옹호자들이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대법원 판결로 전국적으로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월 22일을 '주 전체의 기도 날'로 선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년 4천4백만 명의 아기들 낙태로 사망 2020년 미국의 낙태법의 변화
월드메터스 웹사이트는 미국에서 대략 절반의 임신이 의도하지 않은 것으로, 10명 중 4명은 낙태를 선택했으며, 매일 3000건 이상의 낙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유산을 제외한 모든 임신의 22%는 낙태되며, 125,000건의 낙태가 매일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별금지법 관련 "국가가 '반대'할 자유 빼앗지 않기를"
백만국민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유정호 목사)가 지난 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차별금지법·낙태반대·중독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백만국민대회·사랑의나눔문화축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대회는 오는 2월 2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다... 美보건복지부 고문, 낙태 제한 국가에서 '자가 의료 낙태' 권장하는 WHO 비판
보건 복지부(Human and Health Services Office of Global Affairs) 고문은 낙태 권리가 제한되는 국가에서 자가 의료 낙태를 촉진한다는 사실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the World Health Organization)를 비판했다... "모든 상황의 낙태를 금지한 앨라바마 낙태 법안 철회"
앨라바마(Alabama) 지방 법원이 29일(현지시각), 앨라바마의 초강력 낙태 법안의 효력을 정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크리스천 포스트는 30일(현지시각)에 보도했다. 앨라바마 주지사 케이 아이비(Kay Ivey)는 이 법안을 발효하면서 “응급 의료 상황을 제외한 모든 상황의 낙태를 금지할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심장박동이 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낙태를 금지한 법안이다. 이를 어길.. [이명진 원장 칼럼] 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인이 바로 선다
신학이 어떤 위치를 지켜왔느냐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신학교와 강단에서 선포되는 신학이 복음에 입각한 보수주의 입장을 취하느냐 아니면 세상 사조를 따르는 자유주의 신학을 취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기준이 많이 달라진다. 자유주의 신학에 따르는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따라 자유주의 기준을 받아 드리고, 복음주의 신학에 기초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교리가 탑재된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비밀출산제도, 무엇보다 정보 공개에 관한 촘촘한 법망 구축 필요"
성산생명윤리포럼이 21일 오후 7시부터 구로구 명이비인후과에서 열렸다. 이화여대 의대 산부인과 장지연 교수가 먼저 ‘미국 낙태 법안’에 대한 발제를 했다. 그는 “현재 미국 50개 주(州) 중 11개 주(州)가 낙태 금지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오하이오 주, 미주리 주 등이 있는데, 특징은 바로 “태아의 심장박동이 시작된 직후부터 낙태를 금지한다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게 아닌, 살려서 다같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낙태죄 헌재결정에 따른 입법과제 정책토론회가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반에 열렸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한국가족보건협회가 주관했다. 발제자에는 배정순 교수(프로라이프 여성회 대표), 홍순철 교수(고려대 의대 산부인과), 신동일 교수(한경대 법대)가 나섰다. 프로라이프 여성회 대표 겸 경북대 배정순 외래교수가 ‘사회적 인식변화를 통한 낙태법 .. 서울시는 ‘낙태’를 ‘임신중단’으로 변경 말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최근 서울시의 낙태를 임신중단으로 변경한 사건을 두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태아의 생명권 박탈을 기계적 중립 용어로 바꾼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생명권은 천부인권이고, 낙태는 이를 박탈하는 살인인데, 임신중단이라는 용어로 바꾸는 것은 생명권 침해를 기계적 중립으로 희석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국민적 논의 없이 낙태 관련 어떤 법률 개정안 발의도 안 된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결정으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낙태와 생명윤리에 대한 더 충분한 국민적 논의와 합의가 있기 전까지 낙태 관련 어떠한 법률 개정안도 발의해선 안 된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