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윤리 도덕을 파괴하며, 젠더 이데올로기에 따라 사회체제를 바꾸고, 표현과 양심, 종교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기에 강력히 반대한다. 장애, 성별 등의 사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법들이 제정되어 있기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약자들을 위한 법이 아니라 편향된 젠더.. 다수 반대한 ‘14주 이내 낙태’… “생명권 존중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낙태죄’ 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8명의 진술인이 나서, 미리 국회에 제출한 진술서를 바탕으로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8명은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이흥락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이필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연취현 변호사, 김정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음선필 홍익대학교.. 낙태 상담사에서 생명 운동가로! <언플랜드> 놀라운 반전 스토리
오는 17일 영화 <언플랜드>가 개봉한다. 이 영화는 실화의 주인공 애비 존슨의 두 번의 낙태 경험과 가족계획연맹에서 상담사, 소장으로 근무하며 ‘22,000’건의 낙태에 관여하며 보고 느꼈던 일들을 생생히 기록한 회고록 언플랜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와 <신을 믿습니까?>를 제작한 척 콘젤만과 캐리 솔로몬이 영화 제작해 참여했다... ‘10주 이내 낙태 허용’ 골자 개정안 발의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당) 등 11인이 최근 낙태죄 관련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입법예고기간은 오는 16일로 해당 법안은 임신의 지속이 여성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만 제외하고, 그 외의 모든 사유에 대해서 최소 10주 이내로 낙태를 허용키로 했다... “자기결정권, 태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이 1일 밤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주최한 ‘75일차 느헤미야 철야기도회’에서 ‘두 종류의 행렬’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원장은 “목사이신 나의 아버지를 잊을 수 없다. 부흥집회를 1천회 정도 하셨다. 이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늦출 수 없다며 전도한 사람 이름을 적고 계속 기도를 하셨다... “생명권이 어떤 것보다 우선… 낙태는 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29일 교단이 정한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생명(LIVE)을 거스르는 모든 것은 악(EVIL)이다’(시편 139편 13~1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시편 139편 16절, 예레미야 1장 5절은 ‘모태에 나와 형질을 갖추기 전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조성하셨다’고 나왔다. 마태복음 2장은 임신한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만나는.. ‘낙태 경험’ 반낙태 운동가의 외침 “생명 지키자”
이기복 교수(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 횃불트리니티신대원)가 28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토요주일예배에서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시편139:1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수는 “하나님은 한 번에 50억 명의 인구를 창조하실 수 있지만 남녀의 결합으로 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셨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유일무이하고 독특한 존재”라며.. 낙태죄 개정시한 한달여를 앞두고
이러한 관점에서 낙태죄에 대해서 살펴보면, 낙태죄에서 보호하고자 하는 법익은 바로 ‘태아의 생명권’입니다. 바꿔 말하면 형법에서 낙태죄를 폐지하자는 주장은 단순히 죄명이나 규정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고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법익이 침해되더라도 처벌을 통해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동의를 전제로 이제 법률규정에서 제외시키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려면 태아의 생명권이 보호.. 기성, 11월 29일 ‘생명존중주일’로… “낙태 문제에 관심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기성)는 최근 홈페이지에 오는 29일 주일을 '생명존중주일'로 지정하고 “이날 전국의 성결교회가 생태계, 자살, 낙태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공지했다. 기성은 "현재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의 위기 외에도 차별금지법 제정, 낙태죄 폐지와 같은 비성경적인 생명경시 현상으로 많은 혼란 가운데 있다”며 “이에 제114년차 총회는 2020년 대림절 첫 번.. 예장 합동 사회부 “동성애·낙태법 등 다룰 것”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소강석) 사회부(부장 윤영민)가 17일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성애, 낙태법, 다문화, 복지사각지대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고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실행위원 28명이 참석한 사회부 실행위는 105회기 예장 합동의 주요 사업인.. 대학생들의 ‘생명사랑 캠페인’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소속 학생들이 12일 오후 신촌역 인근에서 낙태에 반대하는 ‘프로라이프 대학생들의 생명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인간이 아닌 것이, 시간 지나면 인간이 되나요?’ ‘처음부터 인간입니다’ ’암세포는 처음부터 암세포, 인간은 처음부터 인간’ ‘태아가 세포라면..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낙태법 개정안에 반대해야”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낙태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소 목사는 11일 페이스북에 “오늘 김승규 장로님, 조배숙 권사님(전 국회의원), 이봉화 전 차관님과 총회 사무실에서 면담을 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태죄 폐지의 문제점을 가지고 오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