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직권 상정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처리를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고 사법부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늘의 법안]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外
국회사무처는 지난 6일 이명수의원이 대표발의한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진선미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63건의 법률안과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장이 제안한 "침략역사 및 위안부에 대한 반성없는 일본 아베총리 규탄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64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7일 밝혔다... 개혁가를 주제로 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막 내리다
국회는 12일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2코스 과정이 지난 9일에 마지막 6주차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 사상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사관과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국회사무처가 마련한 인문학 강좌로, 지난해 가을 제1코스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오늘의 법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外
국회사무처는 11일 김현미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철우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법안" 등 9건의 법률안과 조경태의원 등 27인이 발의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노후원전 고리1호기 폐쇄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정의화 의장, "올해 결산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원년 만들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결산심사 강화 방안 학술대회'에서 "2015년을 대한민국의 결산이 제대로 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용두사미"라며 "예산은 지역구 사업과 연계되기 때문에 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결산에 대해서는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포토뉴스] 정의화 국회의장,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훈 센(Hun Sen)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정 의장은 "올해는 남북이 분단된지 70년으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남북이 화해와 협력을 통해 통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캄보디아는 한국은 물론 북한과도 좋은 관계 맺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북한에 캄보디아.. 정의화 의장 "캄보디아 보건의료사업 지원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한국의 캄보디아 보건의료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앙두엉 안과전문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鄭의장, "印은 고마운 나라"
정의화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인도 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전쟁 당시 의료부대를 파병시켜 준 인도 당국에 감사를 전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보은의 나라인 대한민국은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고 갚아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간디 묘지 참배한 鄭 의장 "간디 정신 인류 가슴에 영원하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 인도의 간디 추모공원인 라즈가트(Rajghat)를 방문해 헌화하고 비폭력 저항정신으로 인도의 독립운동을 이끈 간디를 추모했다. 정 의장은 인도,캄보디아 순방 일정 차 인도에 머물고 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마하트마 간디님은 인류의 스승님이십니다. 마하트마 간디님의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이 전 인류의 가슴에 영원하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방명록.. 모디 印총리 만난 鄭 의장 "국회연설 제안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인도 총리실에서 가진 회담에서 모디 총리에게 "국회는 모디 총리께서 방한시 국회를 방문해주신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존중을 표현으로 큰 의미를 지닐 것"이라면서 "여야 원내대표 및 지도부와 협의하여 모디 총리님의 국회 연설을 제안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화 국회의장, 인도‧캄보디아 공식 방문
국회는 7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마하잔 인도 하원의장‧헹 삼린 캄보디아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인도‧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8시에 출국해 14일 새벽에 입국한다. 정 의장의 이번 공식 순방에는 원혜영(새정치민주연합), 권성동‧신성범‧박명재(새누리당) 등 여야의원 4명과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이민경 부대변인 등이 함께 한다... '박상옥 임명동의안' 직권상정 임박…與野 공방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5일 이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법관 장기 공백 상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정의화 국회의장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