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영훈 목사,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국회의원들,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겉옷’ 같은 존재 되길”
    국회조찬기도회가 ‘부활절 기념예배’로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나사렛찬양대의 ‘Way Maker(길을 만드시는 주)’ 특송 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뉴시스
    檢 이재명 체포안 전망에… 민주 "부결 무게" 정의 "찬성 원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처리를 두고 야권 내 다른 기류가 눈길을 끈다. 민주당 측에서 부결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정의당에선 원칙론을 말하면서 거리를 두고 있다. 13일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제출 가능성과 국회 처리 방향에 대해 부결 쪽에 무게를 뒀다. 다만 비이재명(비명)계 선택은 변수가 될 수 있단 견해도 있다...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97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292인 중 재석 252인, 찬성 246인, 반대 1인, 기권 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
    국회 정상화까진 법사위 권한·사개특위 난제 '수두룩'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대 전반기에 이은 연속 단독 개원 사태를 앞두고 입장을 선회한 것은 각각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민주당)'라는 비판을, '윤석열 정부 국정 지지도 하락세 만회(국민의힘)'라는 악재를 피하기 위한 양당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길어지는 ‘국회 공백’… 여야 원 구성 난항에 후유증 속출
    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공전만 거듭하는 '식물국회'가 계속 되면서 원 구성 파행의 후유증도 속출하고 있다. 당장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이 법정 기한을 넘겼고, 경제 위기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있지만 입법파행은 되려 장기화될 조짐이다...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97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292인 중 재석 252인, 찬성 246인, 반대 1인, 기권 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
    62조 추경, 국회 통과… 371만명 최대 1000만원 지급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중앙정부 지출 39조원과 지방교부금 23조원을 합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이다. 이번 추경안은 매출 50억 원 이하 371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 지급키로 했다. 손실보전금은 이르면 30일 오후 지급될 전망이다...
  • 수기총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국회 앞 운집한 3만 명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등 120개 단체와 전국 500여 개 교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및 악법 제정 중단 촉구’를 위한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이 운집했다...
  •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의원총회가 열리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검수완박 ‘중수청 설치’ 내용 쏙 빼... 尹정부 ‘새 칼’ 될까 두려웠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검수완박법)에는 당초 여야가 대안으로 합의한 '1년 6개월 안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설립한다'는 내용이 빠졌다.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아래 열린 여야 원내대표 합의 당시에는 '중수청' 설치가 기재돼 있었지만, 합의안이 깨지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단독으로 상정하면서 이 대목이 삭제됐다...
  •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의원총회가 열리던 모습. ⓒ뉴시스
    민주, 검수완박에 ‘살라미 국회’ 카드 검토… 朴의장 선택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4월 국회 처리를 위한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검수완박 법안을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처리를 위해 문 대통령의 마지막 국무회의인 내달 3일 법안 공포를 목표로 정했다...
  • 1.18 충남 천안 태양산업 부탄가스 생산라인 화재
    5인승 승용차도 소화기 설치 의무화 됐다… 국회 통과
    대형 물류창고, 건설 현장도 앞으로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은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된다. 소방청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곽상도 의원의 사직의 건이 가결 194 표, 부결 41표, 기권 17표로 가결되고 있다.
    부정청탁 대상 직무 확대… 청탁금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장학생 선발 업무를 부정청탁 대상 직무로 규정한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 입법으로 발의한지 9개월 만에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