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들과 2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국회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국회의원들이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주세요"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 매각 의혹과 관련, 안양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이하 비대위)가 24일 낮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안양대를 지키자"며 국회 방문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 열려
이날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열린 송년감사예배 및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특별기도는 안상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자유한국당 )과 조배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민주평화당)이 각각‘나라를 위하여’와 ‘국회를 위하여’기도했으며, 성경봉독 순서는 장정숙 의원(민주평화당)이 맡았다. 여야 기독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예배를 함께 드린 것이다... <속보>국회의장-與野 원내대표, 운영위 인사청문소위 구성 합의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이 국회 운영위원회 인사청문소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5일 연합뉴스가 속보로 전했다... '대정부질문, 그렇게 나오라더니'…본회의장 지킨 의원은 고작 '30여 명'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정부질문이 한창 진행 중인 20일 오후 5시께 국회 본회의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원은 30여 명. 새누리당 의원 12명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15명, 국민의당 의원 2명, 정의당 의원 1명이 듬성듬성 떨어져 앉아있었다. 전체 재적의원 수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정부질문에 황 권한대행이 .. '대통령 탄핵심판 소추위원단' 구성 완료
국회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추진하기 위한 탄핵심판소추위원단을 구성했다고 새누리당 소속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밝혔다. 소추위원단은 여야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 권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장제원·오신환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손금주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선임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몫의 3명은 미정이다... 국회 “탄핵안 투표일, 경내 집회 불허”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3당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국회 경내에서의 집회와 시위는 허용할 수 없지만, 국회 앞에서의 집회·시위는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 20대 국회의원 전원 공개질의 기자회견' 열려
23일 낮 국회 앞에서는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 20대 국회의원 전원 공개질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다음은 이들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기독자유당, 동성애·이슬람 방지 위해 국회입성 도와달라 호소
국회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독자유당이 출정식에 이어 가지치기를 하고, 교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등에 업어 4.13총선 좋은 결과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키워드는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방지이다. 먼저 지난 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기독자유당 출정식이 열렸다.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국회, 테러방지법 처리 두고 '강대강 대치' 5일째
테러방지법을 둘러싼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27일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전날 절충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협상이 결렬되면서 야당 의원들은 닷새째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 지도부가 야당의 무제한 토론으로 본회의 처리 절차가 중단된 테러방지법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밤 다시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직권상정된 안 그대로 테러방지.. 필러버스터 정국 해소 與野 ‘2+2 회동’ 결국 무산
야권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대항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지난 23일부터 돌입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꽉 막힌 정국 해소를 위해 26일 만나기로 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2+2 회동은 일단 무산됐다”고 전했다. 당초 여야 대표·원내대표는 이날 만나 필리버스터 정국 해소에 나설 방침이었다. 여야는 그간 정의화 국회의장이.. 與野, 20대 총선 '지역구 253석' 확정…26일 본회의 처리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지역구를 253석으로 하기로 23일 전격 합의했다. 선거일을 50일 남긴 시점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246개)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다. 지역구 가운데서는 경기(60석)가 8석 늘고 경북(13석)이 2석 줄어들어 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