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열 목사)가 3일 지난 10월 31일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며 "이번에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이 미흡하고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조사권의 독립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7번방의 선물' 모티브가 된 그 사건···기도회 열린다
36년간 살인범으로 몰린 한 개인의 국가 배상금이 26억원에서 0원이 된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모티브가 되어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원로목사인 정원섭 목사는 군사독재시절인 1972년 파출소장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누명을 쓴 채 15년의 옥살이를 했다. 이후 가석방이 되었으나 그는 살인범 아닌 살인범으로 이후의 생을 살아야만 했다... NCCK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회, 공식 활동에 곧 나설듯
지난 1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째다. 아직도 실종자 9명은 가족의 품에 안기지 못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세월호 참사는 잊히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듯, 현재 팽목항에는 몇몇 종교단체의 기도소와 의료지원을 위한 민간단체가 있을 뿐이다. 현재 실종자 가족들과 잠수부들의 물품을 지원하는 곳은 진도군기독교연합회가 유일하다. 팽목항에는 세월호 참사 시작부터 함께하고 있는 진도군기독교연합회 .. NCCK 실행위, 총무 최종 후보에 김영주 목사 확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현 총무인 김영주 목사가 다음달 24일 NCCK 총회에 제청할 최종 총무 후보로 확정됐다. 인선위원회에 이어 이날 실행위원회까지 통과한 김영주 목사의 총무 연임은 이제 총회 인준만을 남겨 뒀다. NCCK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실행위를 열고 주요 안건으로 진행한 'NCCK 총무 후보 선임의 건'에서 실행위 위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 "'분열의 상흔' 한국교회, 세계교회의 '일치 노력' 주목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차 심포지움이 '21세기의 교회와 선교-설교자를 위한 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내용'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NCCK 교육훈련원, 해방신학자 성정모 박사 초청 강연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교육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가 5번째 해외석학초청강연회를 열고 남미 해방신학의 석학 성정모 박사를 초청했다... "이주민·재일한국인·조선인 향한 차별적 언동 중단하라"
한일교회가 "한·일 정부가 '인종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외국인 주민과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외국인주민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기독자 연락협의회(외기협),.. NCCK, 차기총무 후보로 김영주 목사 '최종 결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3일 오전 총무후보인선위원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현 총무인 김영주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결정했다. NCCK에 따르면 이날 총무후보인선위원회는 회의 중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했다... NCCK "세월호 유가족과 촛불기도회 감시당했다"
유가족들과 촛불기도회를 주최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월호참사대책위원회가 8일 "청와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난 청운동사무소 CCTV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농성을 감시하여 논란을 빚은데 이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를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독교, 과학의 언어로 '신학' 풀어낼 수 있어야"
21세기 과학 기반의 시대에 바람직한 신학의 모델을 고찰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지금부터라도 신학에서 과학의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NCCK 차기 총무선거···김영주·류태선 목사 '양자대결' 확정
3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차기 NCCK 총무 선거는 현 총무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영주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류태선 목사의 '이파전'으로 확정됐다. 두 후보가 최종 입후보함에 따라 NCCK 총무후보인선위원회(인선위)는 2일 모임을 갖고, 서류 검토와 정견 발표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한 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단독 후보를 오는 10월.. NCCK, 김영주 총무 '연임 가능'으로 결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 헌장위원회(위원장 유진찬)가 현 김영주 총무의 차기 총무 선거 출마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