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으로 구성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핵그련)'가 지난 29일 오후2시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찾아 '수명 다한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내달로 연기된 원안위의 월성1호기 재가동 심의를 앞 둔 상황에서 열렸다... NCCK, 朴대통령에게 서신…"5.24조치 풀어 민족 화해와 상생의 길 열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5.24조치가 대북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상봉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며 "5.24조치를 신속히 해제해 민족의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나만 진리라는 생각 버리고 서로 존중하며 자중자혜 해야"
한국역사문화관 자료 부분은 이미 우리가 3년 전에 역사연구소과 역사 관련 단체들에게 프로젝트를 줘서 그 사람들이 1년 동안 연구하고 준비를 했다. 콘텐츠를 비롯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 이미 상당한 부분 연구가 되고 준비가 됐습니다. 이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을 했고, 이런 정도의 규모이고 내용이라면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써도 되겠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NCCK "국제단체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조사 위해 방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는 27일 아시아인권위원회(ASIAN HUMAN RIGHTS COMMISSIN)가 일명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과 관련, 곧 조사단을 꾸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CCK는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지난 21일 국가보안법이라는 이름하에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침해당하는 한국의 실정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NCCK, 8월 해외동포 2·3세들과 北까지 '한반도 대순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분단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로 오는 8월께 해외 동포 2,3세를 초청해 남한에서 북한까지 가는 '한반도 대순례'를 진행한다. NCCK 김영주 총무는 지난 21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0월께 한국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등 국제 지도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이에 앞서 이 행사를 준.. "교회개혁 위한 '비전' 제시와 구조적 '모순' 해결에 진력"
'정본청원'(正本淸源)', 이는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으로 2015년 새해의 희망을 담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다. 기독교의 근원은 성경, 말씀이다. 그리고 진리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하지만 최근 교회 안에 일어난 분쟁, 반목과 부정 등 일련의 사건들은 교회 안은 물론 교회 밖에서도 기독교를 걱정할 정도로 문제가 곪을대로 곪아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NCCK "교회 침탈, 경찰청장·법무부 장관은 사과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63회 1차 정기실행위원회를 통해, 민통선평화교회(이적 목사)에 대한 경찰의 강압수사와 기독교 성물 모독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CCK 올해 첫 '실행위'…종교개혁500주년 등 안건 다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3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어, 종교개혁 500주년기념사업특위 및 NCCK 제도개혁 특별위 조직 건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신재국 사관의 사회로 NCCK 회장 황용대 목사가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3:1~30)라는 주제로 .. "설계수명 다한 월성 1호기 재가동 시도 중단하라"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가 21일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에 있었던 원자력안전위원회의(원안위) 월성 1호기의 재가동 논의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달로 그 결정을 미룬 사실을 지적하며 "설계수명을 다한 월성 1호기의 재가동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NCCK는 먼저 "지난 1월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30년의 설계수.. NCCK, '부활절 준비위' 행보에 우려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최근 교계일각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5년 부활절예배 준비와 관련해, 결산도 완료하지 않은 2014년 준비위원회가 2015년 준비위원회의 결성을 주도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NCCK 회원교단 총무들은 19일 회의를 통해, "과거 부활절 준비를 위한 조직의 상설화가 가져왔던 폐단을 바로잡고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2005년의 합의를 다시 한.. "교단장들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위해 헌신해야"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열린 '2015년 한국교회 교단장 초청 신년 모임'에서 각 교단장들과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오찬 및 교제의 시간 및 3부 열린 대화로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증경총회장 윤희구 목사(창원한빛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함동근 목사, NCCK 홈리스 대책위 3대 위원장에 선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는 홈리스대책위원회 3대 위원장으로 함동근 목사(기하성 서대문 총회장, 순복음한성교회)가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2대 위원장 이규학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의 바통을 넘겨받은 함동근 목사는 "중책을 맡으라고 할 때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주님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살피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일이 하나님이 주신 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