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또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초청해 만찬을 갖고 이어 한국가 브라질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대통령실 "北 도발 시점· ICBM-SRBM 함께 발사, 전략적 함의 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NSC(국가안보회의) 개최 후 취재진과 만나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섞어서 여러 발 발사한 건 전략적 함의가 크다고 봤다"고 밝혔다... 尹 대통령, 오전 7시30분 '北 탄도미사일 발사' NSC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한미, 경제·기술동맹 확장 성과
한미가 21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경제안보와 기술동맹으로 동맹 관계를 확대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까지 한미 동맹을 확장하는 성과를 올린 셈이다... 尹 "한미, 반도체·배터리 상호투자 확대·공급망 안정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앞으로 한미 양국은 반도체·배터리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집무실에서 가진 한미 확대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도 경제안보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방한 첫날 일정 종료… "공급망 안전은 경제·국가 안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아시아 순방지로 한국을 찾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공급망 등 분야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바이든, 오늘 삼성전자 방문 첫 공식 일정 시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한국에 도착한다. 늦은 오후 입국이 예고된 바이든 대통령의 첫 일정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 자리에 동행하며 일정을 마친 뒤 두 사람은 5분 안팎의 모두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尹 “자유 사랑하는 모두가 ‘광주시민’… 오월정신, 통합 주춧돌”
윤석열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시민"이라고 말했다. 또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며 새 정부에서도 이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尹, 여야에 "당선 후 한덕수 한 사람만 생각… 인준 협조 부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추경안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한 총리 후보자는 갑자기 한 게 아니다, 원래 모시려고 했던 분이니까 (인준에) 협조해달란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尹대통령 “北 코로나 지원 아끼지 않아야… 美바이든과 경제·안보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 핵문제로 인한 안보문제를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코로나19의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들에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尹대통령 첫 시정연설… 18번 박수·野의원 기립·악수도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일일이 악수하면서도 박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尹대통령, 오늘 추경연설서 野에 '초당적 협력'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한다. 취임 후 엿새 만에 이뤄지는 첫 시정연설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시정연설의 주요 키워드는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 '협치를 통한 위기 극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