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인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앙골라 로렌쑤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무역·투자·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앙골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앙골라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한국의 우수 기술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국힘 “민주당, 영수회담서 정쟁·당리당략뿐” 비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이 정쟁과 당리당략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25일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제에는 정쟁뿐이며, 권력 분립 원칙을 부정하고 사법 시스템을 훼손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이재명 ‘첫 회동’ 이견에 연기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동이 다음 주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진행된 첫 실무회담에서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를 두고 이견이 노출되면서다. 민주당 측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 채상병 전 특근비서관 특별검사.. 윤석열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16년 만에 이뤄진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요하니스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 내정자의 원만한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국정 운영에서 소통과 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윤·이 첫 회담, 민생 최우선… 민생회복지원금 협상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서 가장 큰 쟁점은 민생 문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가 역점을 두는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의견 교환과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한 오찬 거절에... 당내 ‘갈등설’ 확산 우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윤-한 갈등설'이 확산되는 것을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대통령 장모 23일 가석방 심사 ‘주목’
최씨는 지난해 7월 통장 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된 후 9개월 넘게 수감 중이다. 형법상 유기형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이 되는데, 최씨는 형기의 70%가량을 마친 고령의 수형자이다. 하지만 '사회물의' 사범 여부에 따라 심사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앞두고 의제 조율 시동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회담 의제를 놓고 본격적인 조율에 나섰다. 향후 영수회담에서는 국무총리 인선을 비롯해 민생지원금,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현안들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윤, 차기 인선 구상... 김한길·장제원 주목
홍 시장은 18일 "두 사람을 추천했다"며 "수용 여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한 장소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정부 정책 보완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10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정부의 정책 보완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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