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이틀째 일정으로 공식세션 회의를 주재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제1세션을 주재하고 오후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와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한 비(非)전통 국제.. 朴 대통령, 오늘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경제·산업, 국방·방산, 사회·문화교류 등의 호혜적인 실질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한반도·동북아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朴대통령, "통일은 인류에도 대박"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한반도 평화통일이 세계평화와 안보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세계정책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통일이 둥북아 뿐 아니라 세계 인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ㆍ동북아ㆍ유라시아 등 3갈래로 신뢰를 구축해나가는 박근혜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朴대통령 '못한다 48%'…'잘 한다 42%'
이른바 '비선실세 정윤회 보고서' 의혹 파문이 연말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늘어난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12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지지율)은 42%로 전주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반면,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 '정윤회 문건' 파문 속, 朴대통령 일정 비워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정국이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일정을 모두 비운 채 관저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파문 속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석비서관회의와 통일준비위원회를 주재하고 광주에서 시·도지사를 만나는 등 예정된 내·외부 일정을 진행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일단 다음주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朴대통령 "내년 '구조개혁' 적기..'경제살리기' 신속"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하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집행과 관련,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등 내수경기 부양과 경제 살리기 사업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내년은 현 정부 기간 선거가 없는 마지막 해로 경제체질을 탈바꿈시키면서 구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고 말했다... 朴 대통령, 정윤회 문건유출에.."국기문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 유출 및 보도로 인한 '비선논란'이 커진 뒤 가진 회의여서 박 대통령의 입장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문건 유출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고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에 대한.. 朴 대통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범국민 나눔참여를 독려했다. 박 대통령의 성금 전달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희망2015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허동수 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배.. [포토뉴스] 박 대통령, 홍콩 행정수반 접견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수반을 접견하고 있다... 朴대통령, 국무회의서 비리.혈세.수능 지적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연이은 오류사태와 관련, "현재의 수능 출제 방식을 재검토해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하는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 개혁과 부정부패 대처를 강조했다... 朴대통령, 미국,르완다, 파나마 주한대사 임명
외교부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임 주한대사 3명에 신임장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Emma- Françoise Isumbingabo) 르완다 대사,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파나마 대사 및 마크 윌리엄 리퍼트(Mark William Lippert) 미국 대사이다... 朴대통령, 3개국 순방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중국·미얀마·호주 등 3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귀국했다. 지난 16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주에서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박9일간의 순방일정을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G20..